일단 과학기술부를 교육부에서 분리하고, 정보통신부도 회복하는게 먼저가 아닐까요? 그리고 나서 전 정부 따라하기를 하던가 해야겠죠.

  결국 부작용에 대해서 인식을 하기 시작한건가봅니다.
교과부가 뭡니까 -.-);;; 과학과 기술을 분리한 것도 그렇고...

사람이 싫다고 제도도 싫어하는 이상한 -.-);;; 그제도가 보수적이건 진보적이건 그제도를 만든 사람이 진보면 다 진보정책으로 보는 건지 -.-);; (말도 안되는 소리죠 ...)

  과기부랑 정통부랑 동시 존립했던 시기에 중복 연구가 몇몇 나오는 문제점이 있었죠. 그 문제를 해소한답시고 아예 과기부를 없애더니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 1처장자리를 교육부에게 넘겨주고, 돈 될것 같은건 지식경제부로 넘기고...

결국 이게 뭡니까? 아예 시작 하지를 말지.

종합 컨트롤 타워가 만들어 지는건 찬성하지만, 저 기구가 부처에서 독립 되지 않는다면 말짱 도로묵일 거라 생각합니다.

  컨트롤타워가 무얼 컨트롤 하겠다는지 모르겠네요. 내용을 보면 산하 연구소들을 컨트롤하겠다는 건데... 과연 그런다고 무슨 효과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과거 정통부나 과기부는 자신의 영역이라도 확실했는데 지금은 확실한 것이 하나도 없네요. 모두다 융합이니...

  생각보다 토론이 저조하네요.

전 이걸 보면서 과학 기술인으로 구성한다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 과연 그 과학 기술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과학 기술인일지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원로급 몇몇 퇴임자리 마련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원로급(주로 괴수들)이 끼친 해악도 만만치 않은데...

  기사가 삭제됐네요.
과학기술전반에 대한 조치라기 보다는 출연연에 대한 조치로 보입니다.
기업 물 좀 먹은 신자유주의자가 책임자가 되면 난리나겠네요.

  하나 더 궁금한거.

이런 컨트롤 그나마 없는 것 보다는 괜찮은건지 아닌건지.

  BizEng 님 글이 답입니다. 회복부터가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