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쪽 기술은 하드웨어(네트웍 장비 등)관리 기술을 제외하고는 시험으로 정량화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쉬운 암기 위주의 문제가 날 수밖에 없어요.  복잡한 거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실기 시험을 내야 하는데, 실기 시험으로 하더라도 사람마다 업계마다 사용하는 기술이 다르거든요.  누구는 C++만 알고 누구는 Haskell만 알고 데이타베이스라도 누구는 오라클만 써봤고 누구는 PostrgeSQL만 써봤고 그럴 수도 있고요.  그리고 데이타베이스 실무에 대해 전혀 모르고도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그래머로 실력이 좋을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즉 시험이 세분화가 되어 있지가 않아서 난이도를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렇게 세분화시켜 놓으면 기술 동향이 빨리 바뀌어 버라고요.  그래서 그동네는 민간자격증으로도 그래서 충분합니다.  IT쪽은 국가기술자격증이 그래서 의미가 없어요.  물론 컴퓨터나 정보통신 관련 학과 졸업하고 정보처리기사같은 국가자격증도 못따면 그건 진짜 문제가 심각한거죠 그런 사람들도 가끔 있습니다.

  IT자격증이 그렇다고 공부가 아예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에요, 외워야 할 과목들 좀 외워주면 되는데요, 근데 그거 실무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가 없는 공부죠 -_-;;;    요즘은 실기는 없어지고 순서도같은 손코딩이 들어갔다던데 뭐 그래도 전과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란 거는 쉽게 말해서 "제조업기사 자격증"이런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도 안되는 자격증인 거죠.

  그러니깐 결국 자격증보단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라는결론.

  헐.. 이상한 결론을 내리는 군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란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하는 자격증이라는 겁니다.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하는 자격증은 존재 가치가 없지요.

  정보처리기사... 누구나 1주일만 공부하면 붙는 허접한 자격증이죠.

  음.. 전3 주 공부했는데.. 허접해서 죄송합니다.

  긍정이 //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

  ㅎㅎ

  요즘은 정보처리기사는 관련 전공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취득한 사람만 치를 수 있는데요.. 정보처리기사 떨어지는 학생 있습니다....
약간의 자정능력(?)은 있습니다... 면접볼때 할 말이 없죠...
근데 저도 귀찮아서 따기 싫었습니다. 돈만 나가고 의미도 없는 자격증...

  정보처리기사는 전공에 무관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올해 이 규정이 바뀌었나요 ?
검색을 해봐도 바뀌지 않은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정보처리기사에 떨어지는 이유는,
기출문제를 충분히 보지 않아서이죠.

  전 그냥 기본 용어 정리 할 수 있어서 좋던데요~ (이틀공부)
그래도 전공자나 관련 지식이 아예 없다면, 암기량이 꽤 많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사 자격증 커트라인이 너무 낮아서, 검증이 안됨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저는 BK21 혜택을 좀 봐서 자격증 따고 학교에서 50만원 받아갔죠.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