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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공부해도”…절망적인 30대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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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아이스크림 작성일2011-07-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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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학기술계 종사자 중 핵심인력인 30대가 경제적 처우나 연구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수인력의 해외유출을 막고, 해외 박사들의 국내 영입을 위해서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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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지적만 나오고 나아지는건 없죠.
이공계 육성은 개뿔!
대기업만 밀어주면 나라 잘 나갈거라 철썩같이 믿는 국민들과 정치인들이 있는걸요.

그냥 고민 말고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전부 나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확실하게 이공계 인력 공급도 안되고, 이공계 지망생도 끊기고, 산업계에서도 이공계인력들 유출이 늘어나고....
이공계 인력들이 전방위적으로 줄어들어서 최악의 상태를 맞이하지 않는 한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요.

댓글 3

R_B_님의 댓글

R_B_

  전혀 안타까워 할 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위에 계신 분들은 그런 거 하나도 신경 안 씁니다.

고위직 출신 자제 분들 중에 이공계 출신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다른 예로 행정고시 기술직 전기직 출신이 정부 관료 계층에서
어깨에 힘 좀 들어가던가요?

스탠포드 박사든 MIT 박사든 돈 몇 푼 쥐어주면 땡이라고 생각.
국내 이공계 줄어들면 중국, 인도 등지에서 돈 주고 사오면 된다고 생각.

국가를 위해서 이 내 한 몸 희생하리라는 이제 영화속에서나 찾아야 해요.

국가는 그저 머리 아프고 힘든 일을 시킬 이공계 지식 노동층이
필요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공계 분야 종사자들은 그동안 배운 거 가지고
한 밑천(?) 잡고 빨리 부자가 되어야 그들만의 리그(?)에 합류해서
일생 편하게 살 수 있어요.

대학원지망생님의 댓글

대학원지망생

  제 생각인 우리나라안에서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해외에서 박사나 포닥하고 있는 친구들은 이후에도 한국 들어올 생각이 없다고합니다....

일이손에안잡혀....님의 댓글

일이손에안잡혀....

  해외 박사들의 국내 영입을 위해서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절실하다는


새로운 동기부여 필요 없습니다.

걍 돈이라도 많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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