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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impossible III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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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작성일2006-05-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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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개봉했네요. 먼저 개봉한 것 같기도 하고.

2시간을 보내는 이보다 더 즐거운 방법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헐리우드 액션영화들에 등장한 여러가지 눈에 익은 장면들을 더 화려하게 포장해서 적절하게 배치하고, 스토리 라인도 관객들이 불편하지 않을 익숙한 것들만으로 엮어놓았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대사로 아기자기한 맛까지 더 했습니다. 이부분에서 감독의 역량이 느껴집니다. 대단한 편집인데요. 호흡조절이 탁월합니다.

TV series Alias 와 Lost 에서 실력을 쌓아온 J.J. Abrams 감독입니다. 스타트렉 속편을 감독하기로 예정되었네요.

헐리우드의 끊임없는 진화의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댓글 6

bio-dream님의 댓글

bio-dream

  저는 조금 달리 느꼈습니다. 탐의 원맨쇼가 더욱 강하게 와닿고, 무언가 스토리가 좀 허전하다는.. 동기 부여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연이 정말로 조연처럼(?) 보인 영화구요.. 암튼 탐이 정말로 열씸히 뛴것 인정해줘야겠습니다. 나이가 여전히 20대인 것 같아요 ..부럽더군요..

offaxis님의 댓글

offaxis

  이 영화 보기 몇시간 전에 모 일간지를 봤는데, 기자가 쓰기를 "영화볼 때 절대 팝콘이나 음료수먹지 마라."고 하더군요. 그거 먹는 사이 볼만한 장면 다 지나간다나...--;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영화보는 내내 왜 이 영화를 칭찬못해 안달일까 하는 의문이 컸습니다. 2편보다는 훌륭하지만, 1편에 비해서는....
첩보 영화는 탄탄한 구성이 제일인데, 이번 3편은 캐릭터 중심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최고의 헐리우드 시리즈는 에이리언입니다.
빨리 5편이 나와야 할텐데요...^^ 시고니 위버 더 늙기 전에...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이런 류의 영화들에 대해 언론이 좋은 얘기만 쓰는 것은 영화사와 언론들이 한몸이기 때문이죠. 미국 메이져 영화사와 언론사들의 지분관계를 보면 너무 뻔한 얘기인데요.

문제는 대한민국 언론들이 덩달아 뛰는 것인데.....
저도 한국 언론의 영화전문기자들의 호평들을 몇개 보았는데, 낯 간지러울정도로 띄우더군요. 글쎄... 좋은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정도로 띄울 영화는 아닌데...

어쨋거나, 최근 개봉영화들 중에는 확실히 나은 건 사실이니까요.

Dr.도무지님의 댓글

Dr.도무지

  전 무척 실망했어요. 정말 -_-;;;

Simon님의 댓글

Simon

  아 보셨나보군요.
저는 이 영화의 음악이 좋아서..." 딴딴 따다 -- "
그 비트를 들으면 괜히 담벼락이라도 올라가서 쩜프를 해야겠다는 충동을...ㅠㅠ

한반도님의 댓글

한반도

  ㅎㅎ 얼마전에 어둠의 경로로 통해서 봤습니다.
정말 미국영화중에선 볼만한 느낌을 받았지만, 원맨쇼의 역할이 다소
거슬리게 다가오더군요.  특히 마지막 양손바닥을 귀에 댄체, 팔꿈치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부분에서는... 후배들과 방바닥을 뒹굴었습니다.
한순간 코미디로 보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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