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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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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작성일2007-07-1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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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올리시니까, 제가 언급하기로 했습니다.

원작이 씨리즈이고, 2001년도에 영화를 시작한 이후의 5번째 작품입니다.
원작상에는 5년째가 되는데, 주인공들은 나이를 조금 더 먹었죠.

원작은 갈수록 두꺼워 지는데, 그만큼 담을 내용은 많고,
영화상영시간은 무조건 늘일 수는 없고,
그런 고민들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원작이 7편으로 끝나리라는 소문이 파다하고,
따라서 영화는 2편이 더 나와야 되죠.
아마도 원작있는 씨리즈물로 기록이 되리라 봅니다만.

이 영화를 보는 것은 원작과의 비교라는 단순한 재미를 뛰어넘었습니다.
마치 연례행사가 된 듯하거든요.
그리고, 등장인물이나 배경이 친숙해져서,
해가 거듭할 수록, 새로운 재미가 생깁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과거 회상장면이 몇개 있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영화속의 주인공도 나이가 들고,
보는 관객들도 같이 나이를 먹어갑니다.
내용들도 점점 과격해지고 더 어두워져 가구요.

제가 볼때는 7편까지 흥행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아마 어린이들이 더 늘어나니까, 더 많은 관객들이 찾게 되겠죠.

어쨋거나, 올해 헐리우드 대형 작품들의 개봉은
할로윈과 연말시즌까지는 주춤하게 됩니다.

이제 뭐하고 살아야 하나??

댓글 5

dsl님의 댓글

dsl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마법사들끼리 싸우는 장면이 멋지더군요.

MedicalEng님의 댓글

MedicalEng

  harry 어릴땐 정말 귀엽더니 점점 애가 못생겨지는듯한.. ㅋㅋ

Dr.도무지님의 댓글

Dr.도무지

  저는 헤르미온느가 아름답게 발전해가는 모습이 참 뿌듯하고 좋습니다. ㅋㅋㅋ

김재호님의 댓글

김재호

  본토 발음을 존중해줍시다. 헤르미온느 --> 헐마이오니

죄송;;; 심심해서

bozart님의 댓글

bozart

  지금까지 나온 해리포터중 가장 영화적인 재미가 컸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마법사들의 전투장면은 정말 흥미진진 하더군요. 방대한 양의 책을 영상으로 그대로 옮기다가 뒤죽박죽 되느니, 차라리 영화에 맞게 각색하는 것이 옮은 길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 작품도 이 감독이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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