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 유학

글쓴이
유학예정
등록일
2002-09-11 23: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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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전자공학으로 유학을 가고자 합니다. 나라는 아주 흔하디 흔한 미국이고 대략 5~10권 정도의 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GRE/TOEFL 준비를 하고 있는 데,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판을 보고, 또 저도 나이가 좀 들어가니 내가 공부한 것에 대해서 얼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가 있는 지가 궁금해 졌습니다. 연구를 하고 싶긴 하지만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풍요롭게 살고 싶거든요.(풍요의 기준이 좀 다르지만,흥청망청 쓰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돈 걱정없이 그냥 살고 싶네요..)

질문은,
1. 우선 ph.D 를 마치고 나서 미국에서 job 을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고, 대부분의 그것을 선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미국에서 manager level 이상 올라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이 부분은 의견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통 한국 과학자/공학 박사들이 미국에 취업을 해서 대부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몇 년 정도 일을 하고 돌아오는 지, 돌아올때는 주로 어느 기업/연구소등으로 돌아오는 지 궁금합니다.

2. ph.D 를 마치고 미국/한국에 돌아왔을 시 대략 어느 정도의 돈을 받을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여기 저기서 살펴보니 유학파의 경우 국내의 경우는 대부분 4000 중반/ 미국의 경우는 8만~10만 정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사실 확인이 필요합니다.

3. 마지막인데요,1번과 꽤 유사한 질문인데, 한국사람이 미국에서 핍박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지, 아무리 한국 공학이 위기라 해도 한국에서 돌아와 사는 것이 나은 지..(내나라에서 핍박 안받고 살 수 있다는 점..)

너무 앞을 내다보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경제신문을 자주 보는 데, 노년을 대비해야 한다는 글을 보고 나서 느끼는 점이 많더군여.

먼저 유학을 가신 분 및 이미 산업계에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 ()

      1. 미국내에서 잡을 잡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2 성과급제외 사인하는 연봉으로 3500 내외로 알고있습니다. 3 합법적 취업이 가능하면 미국에서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 쉼업 ()

      1. 현재는 미국에서 직장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은데, 4-5년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죠. 하지만 더 좋아지기는 힘들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2. 경력과 실적에 따라 차등이 있을겁니다. 4000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30후반 40초반의 나이정도라면.. 3. 잘 모르겠네요.저도.. 그럼.

  • 방글이 ()

      유학생 출신입니다.

  • 방글이 ()

      1. case by case입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취직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경기가 좋아도 취직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타는 종목 같으면 취업이 쉽지만은 안겠지요. 그리고 매니저 레벨은 능력 플러스 영어 실력입니다.돌아 올때 어디로 오냐구요? 전자공학 연구소 뻔하지 않나요? 에트리, 종기원 등등....

  • 방글이 ()

      2. 경력에 차이가 연봉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한국에서의 연봉 산정 방식은 경력이 몇년이냐로 다집니다. 미국처럼 이 사람은 우리 연구에 꼭 필요하다고 돈 더 많이 주고 데려오는 일 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는 분 졸업하고 루슨트에서 2년 반 정도 일하시다가 이번에 돌아 오시는데 루슨트 경력 곱하기 2해서 경력 인정 받더군요. 그리고 연봉은 솔직히 물어 봐서도 안되는거고 대답해서도 안되는겁니다. 미국 기업같으면 메니저가 직원 짤라 버리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이 연봉 물어 보는게.

  • 방글이 ()

      3. 개이적인 편파가 큽니다. 일단 미국에 나가셔서 10년정도 살수 있겟다 싶으면 사시는거고 못 살면 공부 끝나고 오느거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좀 되시면 아이들 문제도 큰 걸림돌이 됩니다. 미국에서 살지 한국에서 살지 결정할때. 본인은 미국이 지긋지긋한데 애들은 교육 여건이나 모든것이 좋다고 한다면 미국에 같이 사시던지 아님 기러기 아빠를 하셔야겠지요.

  • 방글이 ()

      물론 유학 나가기전에 여러가지 걱정이 되겠지만 솔직히 너무 빠른 고민들만 하시는것 같내요. 최소한 내년 가을에 나가신다고 그래도 5년 후 일들인데...  의사나 변호사의 길로 들었다고 다 똑같은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다 각각의 환경이나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생활을 하지요. 여기 나오는 답변들은 단지 참고 용이지 앞으로 사시는데 도움은 별로 되지 않을겁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개척해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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