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전공별로 향후 인력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연구자료가 있나요?

글쓴이
궁금해요
등록일
2002-09-13 00:39
조회
8,3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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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전공별로 우리나라 이공인력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연구보고 자료가 있나요?
구체적으로 전기, 전자, 컴퓨터, 기계, 화공, 원자력, 재료, 항공, 조선, 토목, 건축 등....
예를 들어 향후 20년간, 5년 단위로, 학사, 석사, 박사급 인력별로 수요와 공급비율 같은통계....
물론 미래를 예상할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장기적인 인력수급현황 같은 보고자료가 있지 않나 싶네요..

어디선가(국가기관이든, 민간이든) 이 정도 연구보고는 되어 있지 않나 싶은데..
이 사이트에서도 찾질 못하겠네요....
누가 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소요유 ()

      자료실에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국가과학기술기본계획'을  올려놓았습니다.  '계획과 예측' 이므로 참고는 되리라고 봅니다. 

  • 호섭이 ()

      저는 인력수급에 관한 전공별 연구자료가 있다한들 개인적으로 전혀 신뢰하질 않습니다. 전공별 인력수요 예측의 기본전제는 미래산업의 동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만약 미래에 어떤 분야가 뜰줄 안다면 상당수가 미리 거기로 갈텐데, 상식적으로 이런 일은 일어나질 않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 호섭이 ()

      더군다나 향후 20년간 뭐가 어떻게 변해서 어떤 분야가 뜰지는 개인적으로 완전히 오리무중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수요공급예측은 전혀 신뢰성이 없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현재 어느 분야의 인력공급이 부족하다더라와 같은 정보는 현실성이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삼성 현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금도 한국은 상당수의 분야에서 이공계 인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 호섭이 ()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이공계 인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과연 대한민국에서 나온 주장인지 의심해보곤 합니다.

  • 소요유 ()

      제가 연구현장에서 보면 확실히 인력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 부족이라는 것이 숫가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의 문제입니다. 즉 어는 분야는 심각하게 부족하고 어는 분야는 남고, 무 이런 문제입니다. 몇일전 국내의 제 연구소 동료가 출장와서 저와 일을 했는 데 그 동료이야기기 금년과 내년에 현재 인원의 30%에 해당하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데 다 뒤져봐도 반이상 채울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뭐 단편적인 이야기지만 기업에서 바라보는 인력 부족도 이와 비슷한 실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호섭이 ()

      낮은 임금을 주고 사람을 찾으려고 하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실력이 되거나 기회가되거나 하는 사람은 모두가 대학교수가 되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정 안되면 포닥이라도 하고. 이런식으로 전문가가 회사를 외면하니까 실제 인력은 남아도 회사들어가겠다는 인력은 부족하겠지요. 임금 높이고 처우개선해주면 외국에서도 많은들 귀국하겠지요.

  • 소요유 ()

      그런 면이 많지요. 임금도 임금이지만 분위기를 많이 따지더군요.  뭐 국내에서 잘나가는 연구소나 회사다니다가 자녀교육을 핑계로 이민가는 게 현실이니, 국내로 유인한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사회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라서 말이죠. 외국에 단기 머므른 제 경험으로는 신경안써서 그런지 외국생활이 사회적 스트레스는 크지 않더군요. 문론 문화차이에 의한 스트레스가 좀 있긴 있구요.

  • ozbbq ()

      연구소 공채할 때 마다 경쟁율은 수십대 일이 넘는데 왜 쓸 만한 사람이 없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유능한 사람들은 적은 연봉에 연구소에서 일하지 않으려 하고, 덜 유능한 사람이 연구소에서 그 정도 연봉이라도 배우면서 일하겠다고 지원하는게 현실이지 않습니까 ? 연구소에서 그런 인력들에게 투자하는 셈 치고, 가르쳐가면서 유능한 인력으로 키워서 써먹겠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회지에 논문 몇 편 발표한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면 연구소에서 하는 프로젝트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거 아닌가요 ?

  • ozbbq ()

      서류전형이나 면접전형을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연구능력을 완전히 갖추고 연구소에 입사한 거 아니지 않습니까 ? 저는 잘 모르지만 수십대 일이 넘는 경쟁율을 기록하는 연구소 인력 공채에서 쓸 만한 사람이 없다는 건 사용자 측의 눈이 너무 높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 배성원 ()

      연구소도 적은돈에 실력좋은 연구원만 찾으니까 그런거겠죠. 연구소가 작긴 작더군요. 과장으로 있다가 옮겼는데 얼추 5-600이 줄어듧니다. 삼성등 대기업과 비교하면 더 차이가 크겠죠. 서울지역에선 살기에 버거울 정도지요. 연구소에 가고 싶어도 일단은 기업에 많이 try해 보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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