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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국제유가… 에너지 확보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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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콤 (200.♡.240.26) 작성일2008-01-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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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ㆍ가스 자주개발률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적극 투자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파급 효과에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급등한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에너지 확보 노력의 고삐를 바짝 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확보 방안은=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석유 소비국이지만 중동 의존도가 높고 석유 자주개발률이 낮아 에너지 위기 대응력이 다른 국가에 비해 취약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원유와 가스 국내 수입량에서 국내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생산한 물량의 비중인 석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은 2006년 3.2%에 그쳤고 올해도 당초 목표였던 10%에 크게 못 미치는 5.7%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석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을 2016년 28%까지 대폭 끌어올리는 3차 해외 자원개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세계 각지의 85개 탐사ㆍ생산광구의 생산계획 등을 감안해 마련된 것으로, 계획이 실현된다면 자주개발률이 2013년에는 애초 목표치인 18%보다 높은 20%에 이르고 2016년에는 28%까지 올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원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신재생에너지에서 해법을 찾는다=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국제적 이슈가 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세계 각 국은 태양광이나 풍력, 지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보급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특히 가정ㆍ상업ㆍ산업용의 냉난방 에너지 수요가 최종 에너지 수요의 40~50%를 차지하고 있어 세계 각 국이 냉난방용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개발ㆍ보급 현황은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지만 최근 들어 정부 지원 속에 현대중공업, 효성, LG 등 대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정부는 `제2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ㆍ보급 기본계획'을 통해 201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을 전체 에너지 보급량의 5%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정해 놓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2003년 1193억원이던 관련 예산을 계속 늘려 올해는 43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ㆍ보급사업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한국전력 등 9개 에너지 공기업도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개발공급 협약을 체결,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건설과 연구개발(R&D)에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모두 1조1367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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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 돈 많이 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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