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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인의 사회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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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JOON SONG () 작성일2002-03-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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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실, 직장에서 배성원님의 글을 읽고 몇자 적어 봅니다.
제가 있는 이곳(미국) 연구소 박사과정은 생긴지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
연구소의 역사는 100년이 넘었고, 생물학 분야에서는 상당히 좋은 연구소 입니다.
제가 있는 연구소의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새로 생긴 박사과정의 특이한 점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연구에 대한 이야기는 각론하고, 이곳에서는 Scientific Exposition and Ethics이라는
비중있는 course가 지난 한기에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한다며, 이 course의 중점은 어떻게 일반대중에게, 우리가 하는 일을 잘 알릴 것인가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우리는 어떤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가 주된 주제 였습니다. 우리가 대중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을 잘 알리지 않는다면, 대중들은 우리가 하는 일에 등을 돌릴것이라는 것 입니다. science를 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 중의 하나는 대중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을 이해시키는 것이라고..그렇게 하는 사람이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되고, 결국 과학 정책도 변화 시킬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전달되고,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알게 될때, 우리를 보는 시각과, 우리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있는 연구소의 president는 James D. Watson인데, 그가 주목받고,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은. 단지 그가 노벨상 수상자라는 것 때문만은 아님니다, 그는 끝임없이 대중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대해 이야기 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3

sysop님의 댓글

sysop

  그 코스 관련 자료(소개말고)가 있으면 좀 정리해서 자료실에 올려주시면 좋겠네여

JI-JOON SONG님의 댓글

JI-JOON SONG

  수업에 상당부분이 토론식 이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정책보좌관, NewYork Time 기자, Journal Editor, 주민들, 고등학생. 하지만, 찾아보겠습니다.

배성원님의 댓글

배성원

  전 요즘 제 마누라한테 제 논문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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