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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유전자 조작으로 광우병 안걸리는 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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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성일2004-05-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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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모 연구팀이 만들었다고 발표한 것과는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그 발표 내용이 너무 다르군요..

우리나라는 식용으로 보급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어 발표한 반면

일본만 해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식용은 아직 검토대상이 아니라고 말하는군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日서 유전자 조작으로 광우병 안걸리는 소 탄생
   

일본에서 BSE(우해면상뇌증.광우병)에 걸리지않는 소가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최대 맥주회사인 기린맥주는 미국 생명공학업체인 헤마테크와 공동 연구 끝에 BSE의 감염 원인 물질로 단백질의 일종인 프리온을 태어날 때부터 갖지않은 소를 탄생시켰다.
 
기린맥주는 이 소를 활용해 C형간염과 폐염, 류머티즘 등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 오는 2013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시판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신약 1종류당 수백억엔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에 사용되는 항체의 생산은 BSE 감염소를 사용할 수도 있으나 감염소를 사용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주는 인상이 나쁘기 때문에 BSE에 감염되지않은 소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기린맥주는 인간의 면역을 담당하는 유전자를 소의 몸안에 주입해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항체를 대량 생산하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 성과를 의약품사업의 확대에 활용할 방침이며, BSE에 감염되지않는 식용우를 보급시키는 문제는 현시점에서는 생각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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