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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정관계 과학기술인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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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작성일2004-06-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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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 움직임을 계속 예의주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국회내에 과학기술전문 보좌관 임용에 대해 다시 건의해보도록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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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과학기술인 활동 본격화
 
[한국경제 2004-06-21 11:16]
 
과학기술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정.관계에 입성한 이공계 출신 인사들이 '이공계 육성'을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출신인 열린우리당 홍창선 의원은 오는 25일 과학 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국회 연구모임인 '사이앤텍(Sci&Tech) 포럼' 창립대회 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나라당에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석준 의원, 포드자 동차 연구원 출신으로 한국기계연구원장을 지낸 서상기 의원이 참여한다.

또 열린우리당에서는 포럼 대표의원인 홍창선 의원을 비롯해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변재일 의원, 한국해양연구원 연구원 출신의 제종길 의원, 부산대 토목공 학 박사인 조경태 의원 등이 참여한다.

숙대 화학과 교수 출신으로 환경부 장관을 지낸 열린우리당 김명자 의원, 정보 통신부 장관을 지낸 열린우리당 안병엽 의원은 고문을 맡아 포럼을 측면에서 지 원키로 했다.

이밖에 열린우리당의 유승희, 최성 의원 등은 비이공계 출신이지만 이공계 육성 에 뜻을 같이해 포럼에 참가하기로 했다.

25일 열리는 포럼 창립식에서는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과 서남표 미 국 MIT대 석좌교수도 참석,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다.

홍창선 의원은 "사이앤텍 포럼은 앞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 등 미래 성장동 력의 경쟁력 확보와 과학기술자의 사기 진작, 청소년 이공계 기피현상 해소 등 을 위한 정책 수립과 입법 활동 방향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참여정부에 입각했거나 17대 국회에 진입한 과학기술계 인 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공계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 장,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오명 과기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 장관 , 이희범 산자부 장관, 진대제 정통부 장관,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곽결호 환경부 장관, 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자 오시덕 이영호 제종길 조경태 홍창선 의원(이상 열린우리당), 김양수 박근혜 서상기 정갑윤 의원(이상 한나라 당), 이정일 의원(민주당) 등 정.관계의 이공계 출신 인사 26명이 초청됐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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