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물량 땡처리로만 승부할 수도 없는게, 물량처리는 국내 회사 폰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폰 4G나오기 직전부터는 아이폰 3G폰을 이벤트 같은걸로 최대한 싸게 처리하겠죠.

  주변에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듯 합니다.

이번에 KT가 6/1 부터 데이터 잔여량을 이월시키는 정책을 실행한다는데, 갈수록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을 상대로 한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커질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애플이 무서운게 기기 호환성에 기초한 가격방어입니다.
대한민국에선 어느 정도 상식이 되버린 구형폰 땡처리가 없다는거죠.
아이폰 출시 후에 사용자가 대폭 줄은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팟 터치도 실제 중고시장에서 거의 가격하락이 없습니다.

  아이폰 자체의 매력외에도, 옆집아이가 하면 내 아이도 해야한다는 집단에서 뒤쳐지기 싫어하는 심리(뭐라 표현하는 말이 있나요?)같은 것도 사용자수를 늘리는데 한몫하는게 아닌가 하고 막연히 추측해봅니다.

  그런데 restory님은 글에 느낌표를 지나치게 많이 붙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소 선동적인 느낌을 받으니 다음에 글을 쓰실 때에는 자제하심이 어떨런지요.

  아이폰 처음에 도입하려 했을때 한국에서 망조가 들꺼라고 호언장담하시던분이 있었죠.. 하지만..

  shine/
바빠서 이제서야 봤네요. 선동적인 느낌은 shine님만 느낀 것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낀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느낌표 몇 개 더 붙였다고 딴지를 거시니 당황스럽네요. 여기 다 알만한 분들이 있어서 선동과 진실을 구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