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외국 학생들의 태도
- 글쓴이
- 김덕양
- 등록일
- 2002-03-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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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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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닥님께서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 또한 약간 다릅니다. 꼭 외국학생들만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주로 미국애들하고만 (제가 있는 곳은 반이 미국인, 반이 외국출신 미국인입니다.) 같이 일을 합니다만, 그 개개인의 성격이나 그 날 분위기에 따라서 약간 비관적일때도 있고 낙관적일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중요하고 그 점에서는 포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JOB INTERVIEW 할때 그 사람의 능력 (학벌, 연구성과, 추천 등등)도 많이 고려하지만, 사람들과의 교류 능력 즉 팀웍을 얼마나 잘 이뤄낼 수 있느냐가 가장 크게 중점이 되는 부분임은 사실입니다. 좋은 학교 1등으로 졸업하고 일 잘해도 놓았어도, 유머 감각도 없고 자기 일에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절대 좋은 직장 못구합니다. 제가 주위에서 여럿 보아왔습니다. candidate interview 할 때 발표하는거 들어보고 같이 점심 먹어 보면 그냥 드러나거든요. 2년전인가 스탠포드 1등으로 졸업하고 온 사람도 그런 이유로 제가 있는 부서에 취직이 되지 않았습니다.
김 덕양 드림.
제 생각 또한 약간 다릅니다. 꼭 외국학생들만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주로 미국애들하고만 (제가 있는 곳은 반이 미국인, 반이 외국출신 미국인입니다.) 같이 일을 합니다만, 그 개개인의 성격이나 그 날 분위기에 따라서 약간 비관적일때도 있고 낙관적일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중요하고 그 점에서는 포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JOB INTERVIEW 할때 그 사람의 능력 (학벌, 연구성과, 추천 등등)도 많이 고려하지만, 사람들과의 교류 능력 즉 팀웍을 얼마나 잘 이뤄낼 수 있느냐가 가장 크게 중점이 되는 부분임은 사실입니다. 좋은 학교 1등으로 졸업하고 일 잘해도 놓았어도, 유머 감각도 없고 자기 일에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절대 좋은 직장 못구합니다. 제가 주위에서 여럿 보아왔습니다. candidate interview 할 때 발표하는거 들어보고 같이 점심 먹어 보면 그냥 드러나거든요. 2년전인가 스탠포드 1등으로 졸업하고 온 사람도 그런 이유로 제가 있는 부서에 취직이 되지 않았습니다.
김 덕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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