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연구원? 카이스트는 학교아닌가요.

  오히려 제가 진짜 궁금한 질문이 있는데...

과학사랑님 대체 학부를 어디 다니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카이스트 연구원은 대체 정체가 뭔가요?
카이스트 포닥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카이스트 출신으로 연구소에 취업한 사람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카이스트 연구원 정년은 또 뭡니까. ㅋㅋㅋ 설마 웃길려고 질문하시는건 아니실테고.

  질문자는 카이스트가 뭐하는덴지 카이스트 졸업생이 뭐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잡히지 않은 것 같은데....
카이스트 입학은 100번 다시 태어나도 불가능 해보입니다.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검색하고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노력 중 하나인데.. 이런 질문의 의도나 목적이 파악도 안되는 문의를 하니 답변도 어이 없는 답변 밖에는 기대하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글쓰신님,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작성하신거라고 전제하고..

우선 절대로 님을 공격하거나 놀리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님께서 글을 쓴것을 보면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을 잘 캐치못하는 편이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질문을 통해서 타인의 경험을 나누어 듣고 싶은 것이라면 기본적으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타인이 좀 더 마음을 열고 성의있게 답변을 해줄 것인가 고민이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질문이 장난이나 기본적인 예의가 누락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본인의 의도가 그런 것이 아니라면 진심으로 한 번 고민해 보시기를 권해드리겠습니다.

평소 타인과의 관계에서 대화에 어려움은 없는지, 놀림을 당하거나 소외를 당한다고 느끼지는 않는지도 생각해ㅠ보셨으면 하네요.

혹시 그렇게 느끼셨다면, 주변인들하고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거나 전문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과 상담도 고려해보세요(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정신과 상담 받게 된다고 해도 전혀 잘못된게 아닙니다.)

공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회 안에서 타인과 합리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그거 없이 공부 잘하기도 힘들고... 만에하나 잘하게 된다고 해도 사회에 나가면 좌절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차분히 뭐가 문제엿는지... 개선하기 위해 뭘 해여하는지 한 번 고민해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다른 분들도 굳이 너무 부정적으로 댓글을 다는 것은 좀 지양해해주심이 어떠할까 싶습니다. 심정은 백분 이해합니다만 카이스트 절대 못갈꺼다라고 말씀하실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UMakeMeHigh 님이 공감 및 눈치에 대한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그정도 수준이 아닙니다. 지금 수정해 놓은 글 내용도

읽어 보면 아예 말이 안나오네요. 그냥 자기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인식조차 못하시는 거 같네요.

저는 이분에겐 답변을 더 안 달겠습니다. 쪽지 답장도 할 생각 없구요.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