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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일본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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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의추억 작성일2010-10-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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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샤프가 전자서적용 단말기를 내놓으면서 그 이름을 공격적인 단어 '갈라파고스'로 정했다. '갈라파고스'는 (갈라파고스라는) 섬에 고립된 채 진화하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일본 휴대폰 업계의 몰락을 표현할 때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일본 샤프는 아이패드 대항마를 내놓으면서 "독창성을 강조하는 이름이 필요했다"고 설명한다. 다음은 이를 소개하는 제이피뉴스기사.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7106§ion=sc1

이 문제에 대해서는 뉴스위크 기사(애플이 일본 기업이 될 수없는 이유)가 잘 분석하고 있다.

http://www.newsweek.com/2007/12/01/why-apple-isn-t-japanese.html

뉴욕타임스도 비슷한 주장을 펴는 기사를 실었다.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sisatoron&page=4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72

사실 갈라파고스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발견되는 '진화현상'이다. 일본은 물론 한국과 중국 심지어 미국에서도 IT는 특별한 분야에서 '대박'을 터뜨리곤한다.

한편 일본에서 갈라파고스는 '고립된 일본 경제를 의미하는 단어'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를 소개하는 제이피뉴스 기사.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6977§ion=sc1§ion2=경제

(끝)

댓글 2

세아님의 댓글

세아

  아주아주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갈라파고스라는 이름 자체가 너무 구립니다. 촌스럽습니다 -_-;;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굳이 제품명에 나타낼 필요까지는...

언제나 무한도전님의 댓글

언제나 무한도전

  문호 개방과 쇄국 정책의 딜레마(?)는 언제나 존재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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