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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작성일2011-08-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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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논문,40년만에 4421배 늘어

http://bit.ly/pi5olJ

1930년대부터 한미중일 국가별 SCI급 논문 투고수 인데요

일본은 패전 이후에 빠른 국가 재건이라도 한 마냥 꾸준히 올렸네요. 꾸준한 연구 성과도 있겠지만 일종의 학계에서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있음을 추측해봅니다..  노벨상이나 국제 협회장 같은 것들 처럼요

중국은 세계적으로 냉전이 끝나고, 소련이 붕괴하고, 우리나라와 수교도 하고(1992년인가요) 이런 분위기 이후 본격적으로 과학발전에 투자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정말 급증하기 시작했네요.  폭풍 물량...;;

기사에 우리나라는 박정희정권때 세워진 KAIST 출신의 석박사의 영향으로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나와 있고요..

재밌는건 미국은 1989년 이후에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실리주의적이라고 봐야 할까요.. SCI의 약빨이 이때 이미 떨어졌다고 봐야 하나요.. ㅎㅎ 미국이 별 신경 안쓰는 느낌이 확...


분야별로는 재료과학 1위(이쪽은 석사도 SCI 내고 졸업한다던데요) 의학 2위네요..

이상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갑자기 SCI 찍어내라던 총장님 생각나는 밤입니다.








-------- 아래는 부록 입니다.

해외학술지에 논문 실으려 화물선 타고 미국가.

가장 어두웠던 1930년대에도 과학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논문을 투고하신 분들이 있었꾼요

http://bit.ly/oesQkS

댓글 2

개츠비님의 댓글

개츠비

  미국 그래프는.. 감히 추측하건데 아마 냉전시기 달탐사 경쟁때 일어난 과학 붐의 영향 같네요
우리나라는.... 앞으로 의학분야 짱 먹을겁니다. 짱짱짱!

용인사자님의 댓글

용인사자

  재료과학쪽은 후발산업 아닌가요?
그래서 sci쪽 1위가 재료과학쪽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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