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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며(2)===우리 조직문화 바꿀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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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의추억 작성일2011-08-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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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즐겁게 토론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위계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의 글(LG전자를 떠나며)은 모처럼 만난 소나기처럼 시원하게 읽힌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 그 속편에 해댕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러한 토론이 '우리 조직문화 바꿀 수 있지 않을까?'희망한다는 내용이다.

즐독 바라며...
===========

http://ppassa.wordpress.com/2011/08/21/innovative_management/

댓글 3

통나무님의 댓글

통나무

  어느자리에서  들은 얘기인데요.
50년대 영국에서 유학을 다녀오신 아버님은 대학에 재직하고
초등학교학생인 아들과, 매일 한것이
영국에서 경험한 티타임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쓰리랑카에 가서 고관대작이 된 동창들이 보내준 티와
냉장고도 없던 시절 우유를 찬물에 넣었다
매일 오후에 티타임을 가졌다는데
아버지가 아들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더군요.
조크해봐라.
들을때 참 재미있게 들은 과거 얘기였는데
영국에서는 티타임에 조크가 기본이라고,
하지만 한국 가정에서 그 상황은 좀 그렇죠.


모든 차이를 넘어 만나서 편하게 주절주절 수다떨
그런게 될까요.

토론문화.
조금전 케이블에서 무슨 논쟁놓고 토론대회하더만요.
그렇게 살면 토론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좋은 이웃들끼리 편하게 얘기하는 버릇부터 들이는게
먼저일것 같은 생각인데.
애들 크는것 보면 거의 전멸인것 같더군요.

아나로그의추억님의 댓글

아나로그의추억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술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힐 수는 있습니다. 보자트님은 이를 '(기술이 부리는 조화는) 마술을 보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나로그의추억님의 댓글

아나로그의추억

  삼성에서도 초보 단계이지만 SNS를 활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가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xenerdo.com/612 target=_blank>http://xenerdo.com/612</a>
<a href=http://everythingisbetweenus.com/wp/?p=424 target=_blank>http://everythingisbetweenus.com/wp/?p=424</a> 
 
송인혁 씨는 책 내용을 인터넷에 먼저 공개한 후 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a href=http://www.scribd.com/fullscreen/60755625?access_key=key-2880ydnm208y6nd3cnr8 target=_blank>http://www.scribd.com/fullscreen/60755625?access_key=key-2880ydnm208y6nd3cnr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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