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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버린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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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나 작성일2008-05-2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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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데로 묻어버린 아픔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나요?

오해를 풀기엔 그분과 오해의 실타래가 너무나 많이 얽혀서,

대화조차 힘든경우 그 오해와 아픔을 묻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생기나봐요..

그런 경우엔 그 아픔을 가슴에 묻고 평생 살아가나요?

그런 아픔을 그저 가슴에 묻고 평생 살면서 잊혀지기를 바라는게 유일한 답인가요?

아! 답답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고 오늘 일과를 슬슬 마무리 합니다..

댓글 8

MIR:님의 댓글

MIR:

  헛... 그렇다면 내일 서점에 가시는 건가요?  +_+;;

김비나님의 댓글

김비나

  아마두요. - -

cchem님의 댓글

cchem

  저는 묻어서 삭혀버리지요.

그냥이름님의 댓글

그냥이름

  남자와 여자간에 오해를 푸는 방법은... 단하나.
뒤에서 여자를 살포시 안아주면서 "미안해..."라고 달콤하고 진지하게 속삭여주는겁니다. 주위에 이쁜 꽃들도 만발해 있으면 금상천화겠죠. 음.

남자와 남자들간에 오해는...
참 난해한 문제입니다. 서로 눈빛만 보고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사이면 좋겠지만. 음. 참 어려운 문제죠. ㅡㅡ;

근데 김비나님 왠지 여자분인거 같은데. ^^;

d.hong님의 댓글

d.hong

  오해라면 풀 수 있을 듯 싶은데요, 용기 좀 필요하겠지만.
제 경험에 따르면, 내가 볼 때에는 오해나 몰라서 발생한 것 같은데, 상대 입장에서 보면 그 일이 명백한 잘 못으로 규정하고 있더군요.

결국, 오해는 안 풀렸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묻어두고 살고 있습니다.

MIR:님의 댓글

MIR:

  음... 여자분이신건가요;;

남자는...
담배 한 모금에 추억을 삼킨답니다... -_ ㅡ;;;

서시님의 댓글

서시

  저는 -_-;;; 삭힐 방법이 없어서 가끔 한번씩 게시판에 내뱉습니다.

김비나님의 댓글

김비나

  이런..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전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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