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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감옥에 쳐넣겠다고 협박하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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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드베드 작성일2005-12-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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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279.jpg


결국 내년 2월까지 논문돌려막기에 자신이 있었던 이유가 다 있었던 거군요.

그건 그렇고 김연구원에 대한 검찰수사요청? 김연구원은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던걸까요?

뭐 어쨌든 제자를 감옥에 쳐넣겠다고 협박하는 교수..ㅉㅉ


자기가 pd수첩에의해 검찰수사운운하는 협박받았다고 징징짤대는 언제고..

자기 급할 때는 제자한테 검찰수사운운하며 협박하다니..

정말 정떨어집니다.

댓글 8

AIRE님의 댓글

AIRE

  헉.... 사진을 어떻게 하면 같이 올릴수 있나요? (신기 신기.... 가르쳐 주십시요)

음..... 일단 노성일 원장의 말만 듣고 판단하기는 좀 그렇군요. 황교수에게 반론권이 주어져야 할듯 합니다. 아무래도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야...

또 한가지는 김선종 연구원은 황교수의 제자가 아니라 노성일 원장의 제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악의 경우, 황교수측과 미즈메디 양측의 싸움으로 비화할수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군요.

한반도님의 댓글

한반도

  꺽쇠기호img src="사진파일이 올려져 있는 주소"꺽쇠기호

Simon님의 댓글

Simon

  황의 행동 양태로 봐서는

김 연구원을 "자신의 사람, 내 제자"라고 간주하기 보다는
"노성일 사람, 저쪽에서 파견온 연구원"이라고 간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Pasquina님의 댓글

Pasquina

  황우석 박사가 김연구원에게 덮어씌우기와 도움 요청하기라는 두가지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구원이 유능하다는 반증인듯 합니다. 어제 PD수첩 2편을 보면, 황우석과 강성근 교수의 엄청난 말바꾸기를 볼수 있습니다. 이 두사람의 말을 배제하고 보면 김연구원이 피해자이고 따라서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Pasquina님의 댓글

Pasquina

  김연구원의 약점은 아시다 시피 사진 조작에 연루되었죠. 강성근 황우석의 지시에 의해 2장을 11장으로 불렸고, 이로 인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가 중대 증언 내용이니까요.

BioCom님의 댓글

BioCom

  황교수에게 반론권은 줘야 하겠지만, "3개월만 시간을 주면 똑같이 다시 입증해 보일 수 있다"와 같은 납득 하기 힘든 변명으로 허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황교수 측근의 인터뷰를 보면 자신이 먼저 논문의 retract를 제안하였다고 하니 논문은 어차피 retract 될 것 같군요. 노원장은 이번에 김연구원을 보호하려는 제스쳐 때문에 점수를 좀 딴 것 같습니다. 황교수 측근과 연구비에 대한 조사가 들어가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이는 군요. 아직도  황박사가 과학자로서의 양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믿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들의 희망을 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태훈님의 댓글

이태훈

  글 쓰실때 위쪽에 있는 HTML 사용 앞에 체크하시고

본문에서
<img src="사진주소">
넣으면 됩니다.

사진주소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에 대고 오른쪽 클릭후 등록정보에서 보시면 나옵니다.

라면황님의 댓글

라면황

  ㅎㅎ 모대학의 B교수는 린치를 가하면서도 사노비만도 못한 대학원생에게 한마디 던지길 잊지않으십니다. '너 졸업하고 싶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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