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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d de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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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 작성일2007-05-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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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요즘 신흥종교들이 판을 친다는데, 이책을 읽어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 종교란 필요악도 아닌 그냥 악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엔 번역본이 아직 안나왔지만 원문으로 보시는게 더 좋으실듯 싶습니다. 도킨스식 유머가 의외로 addictive 하네요.

참고로 전 흔히 말하는 웃기지도 않는 모태신앙에 한때는 착실히 믿는다고 생각 했던 사람입니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이라곤 지금까지 속아서 살아왔다는 것에 대해 화가났고, 알지못할 증오심에 불타오릅니다.  20대때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 삶을 다시 재정비 할수 있다는 것이 참 행운 인듯 싶습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댓글 1

곰미남님의 댓글

곰미남

  저도 이 책 읽어봤는데 동감합니다.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들이 책을 읽는동안 정리가 된 느낌이에요.  atheist 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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