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뿐만 아니라 하찮아 보이는 곳이라도 흥미도 없고 열정도 없는 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만큼 녹록한 곳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안됩니다.

  쉽게 교수를 노려볼수 있을까요? 저는 공부에 별로 흥미는 없는데.

여기에 답이 있네요.

  예전과 지금의 고교 졸업자 대학진학률의 엄청난 차이,
대학 숫자/정원이 마구 늘어나던 시기의 교수채용 증가
이런 상황을 잘 생각해보시고....
현직의 교수들이 가끔은 늦게 공부의 시동이 걸린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인성은 별개로...), '공부가 제일쉬웠어요' 하던 사람들입니다.

  위에 분들이 좋은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우물안에 개구리라고.. 요즘에 수도권 상위 대학 박사학위 받은 분들도 백수 많습니다..  학위보다 연구 커리어가 중요합니다. 괜히 공부에 흥미도없는데 어떻게 어거지로 학위 받았다고 칩시다.(현실은 중도포기 겠지만) 면접보면 면접관이 속으로 생각하겠죠. 시간낭비했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