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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비보조 인턴제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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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ume () 작성일2002-03-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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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부터 시작한 국비보조 인턴제.
실업때문에 내놓은 대책인데 전 반대합니다.
이거 때문에 정직원을 뽑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국가에서 돈주고 사람 쓰라고 하는데 싫어할 사업체가 어디있겠습니까.
싼맛에 쓰고 죽으라 일시키고(마치 정식으로 뽑을것처럼), 끝나면 내치고..

지금은 모르지만 IMF 즈음해서 국가에서 돈주는데 왜 돈들여가며 정식직원을
채용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듣고 실망한적이 있었습니다.

연구기관에서도 마찮가지 입니다. 정식직원은 TO가 나질 않으니깐 돈안들어가는 인턴연구원을 채용하더군요..

인턴제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참 삼성, LG, 현대, 대우
가 잘나가던 90년대 초반에는  방학때 인턴사원으로 들어가서 정식 채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 연구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인턴연구원을 뽑아서 채용한후 실적이 좋을경우
정식채용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턴사원은 회사자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는 정책적인 지원(예를 들어 약간의 세금해택)과 장려등이면 충분하다고 생각
됩니다.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실업이라는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

배성원님의 댓글

배성원

  이 문제는 다른면으로도 생각해 보야야 하지 않으까요?

배너님의 댓글

배너

  PBS 제도에서는 돈이 없어 정직원을 뽑을 수가 없는 경우도 생기지요... 사람은 많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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