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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재호
- 등록일
- 2004-02-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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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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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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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n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그리고 갈수록 'discover'와 'create'의 구분이 힘들어 지는 것이 추세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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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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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가 더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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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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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sciengineer 들이 있는 곳이니 그런 구분은 하지 않습니다. 뭔 의도로 올린 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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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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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엔지니어와 과학자, 공학과 기술 따위의 정의를 상당히 교조적으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군요. 현장에 있어보면 그게 그렇게 칼로 물 베듯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제 분야가 과학 중에 골수 과학인데요, "Creation" 많이 합니다. 물론 컴퓨터 속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것이지만 말이죠. 물론 이러한 구별이 각자 자기가 속한 그룹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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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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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일전에 나사의 화성 미션 중에 마스 패스 화인더라는 소형 우주탐사선 미션이 있었는데 그 책임자인 여성 과학자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화성에 탐사선을 보낸 것은 과학자가 아니라 엔지니어 였다고. 한편으로 맞는 말이지만 한편으로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대개 이러한 미션의 목표는 과학적 목표가 됩니다. 이것을 세우는 사람들은 엔지니어 마인드가 있는 과학자가 포함된 전문가 그룹이 되고, 이들이 미션의 목표와 콘셉을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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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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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경우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면 과학미션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이끄는 Project Scientist가 프로젝트 매니저 밑에 있고, 별도 조직으로 프로젝트 밑에 체계공학전문가 등 실제 미션을 수행할 엔지니어 그룹이 조직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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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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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구별하긴 하지만 역할을 구별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하나를 본다면 각자의 역할이 구분되고 구별된 과학자, 엔지니어, 테크니션의 유기적으로 결합된 일체형 조직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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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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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공학자(영어로 엔지니어?),테크니션(혹자는 craftman이라고도 함.)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었다는 표현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저마다 역할이 다를 뿐 궁극적인 방향은 같은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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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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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싸이언티스트가 the world를 발견하고, 엔지니어가 없던 the world를 만들어낸다. 앞에 거와 뒤에 거의 의미가 다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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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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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것을 찾아낸다면 그것은 자연의 법칙이 될 것이지만, 없던 것을 만들어 낸다 그것은 단지 발명품일 따름일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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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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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n은 물론이고 Mechanics 연구자 중에 역사 상, 또 세계에서 자신의 분야가 가장 우수하고 가장 최고라는 자부심에 살았지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갈릴레이, 뉴턴 등등을 들먹이면서요. 자부심 갖는 건 좋은데, 현실성 없는 똥배짱은 지양합니다. 21세기입니다. 기계돌이들 말고도 훌륭한 과학자, 엔지니어 많이 있습니다. Scientist나 Engineer나 요새는 어깨동무하고 다 같이 연구하는 추세. "추세"가 그렇다는 것이지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같이 "개인"적으로 우수한데 뭉치기 싫어하는 경우에 말이죠. "필요"에 따라 세상 "변화" 때문에,...살아 남아 더 잘 살아보려고 결국 뭉치게 된 것 이겠지요. 테크니션은 물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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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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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말이랬는데 왜 전 한번도 듣지 못했죠... 많이 구분하시고요. 더 구분하자면 scientist에는 진골scientist에는 성골scientist가 있습니다. 제가 한 유명한 말이었습니다. 많이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