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는 좀 다른 건데,

이렇게 해외 연구소 유치 혹은 해외 대학 유치
이런 걸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세부적인 모양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막스플랑크 내에서도 한국 연구소 설립에 관해 긍정적인 분들과 부정적인 분들이 있는 거죠. 며칠 전에 물어보신 거라면... 24일에 Sektion이 있었을 거니 다시 한 번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세상에서 이 사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의 코멘트였습니다.

  댓글의 포스가 대단하군요. :)

  기사내용대로라면 원래 "연구소"를 유치하려고 했던게 "연구센터"로 격하된 상태라고 봐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막스플라크 쪽은 2015년까지의 연구성과나 연구결과를 보고난 이후에 추후 상황을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센터 2개중 하나인 가속기에 설치하는 빔라인에 대해서 아직 가속기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것처럼 순조로운 것은 아닌 듯합니다.

  그리고 "가속기 때문에 최적지"라고 하는 내용과 설치하는 센터에 ""복합물질분야와 아토초과학분야"라고 하는 내용을로 보면 포항가속기연구소가 현재 실행하고 있는 포항가속기 업그레이드 사업의 성공여부와 와 4세대 가속기(FEL)사업의 유치가 차후 사업의 지속여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군요. 그런데 가속기 업그레이드 사업은 가속기를 1년만에 완전 분해 후 재설치하느 건데 과연 정상적인 작동이 될까요?

  근데 유치해오면 우리나라사람도 거기서 일할 수 있나요? 이거 또 나로우주센터처럼 우리나라사람은 죽도록 일하고 외국인은 칼퇴근?

  <a href=http://www.ycinews.net/ArticleView.asp?intNum=12025&ASection=001002 target=_blank>http://www.ycinews.net/ArticleView.asp?intNum=12025&ASection=001002</a>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와 포항시, 포스텍이 추진해온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드디어 POSTECH (포항공과대학교)에 들어서게 된다.
...

지자체와 지방대학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군요.
경북으로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