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외한이지만, 실제적으로 의미가 있는 상온핵융합은 아직까지 요원해도, 특정 조건하에서의 핵융합은 지금까지 몇차례 실험성공한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사실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사건 아닌가요? 신문을 뒤적이니 1970년대 일본에서 3번째 성공했다... 이런 기사가 있는데 말이죠.

  어느 드라마 대사가 떠오릅니다.
"아니, 이게 무슨 개소리야!"

  핵융합은 안 되고, 천안함을 침몰시킬 최신 무기는 되고.
완전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란 말이군.

  북한도 참 대단합니다.
증거도 안남는 친환경 어뢰도 만들어내고
변변한 토카막이나 레이저 없이도
핵융합을 하는걸 보니 말입니다.
저정도면 노벨 물리학상은 따논당상 아니겠어요? ㅋㅋ

그리고 언론도 참 대단합니다
핵융합발전을 위한 핵융합이랑
무기를 위한 핵융합이 같다고 생각하는건
저건 또 무슨 무슨생각인지........
NFRI에서 대놓고 핵융합 에너지는
무기로 쓸 수 없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그정도도 안찾아보다니.........
정말 기자하기 쉽군요

  특정조건 하에서라도 핵융합을 성공했으면,
국제 무대에서 한 목소리 낼 수 있겠죠(학계에서)

근데 현실은.....?

  어뢰는 우리나라의 추측이고, 핵융합기술이 굉장히 필요한 나라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비중이 크게 연구했을테고, 핵융합반응에 성공했다 하면 다같이 좋아해야 할 일 아닌가요?
 kstar 한 것처럼 토카막 운전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북한 + '핵' 이라는 글자 = 악의축 = 까고보자 
라는 공식이 저 기사의 댓글만 봐도 사람들한테 제대로 잘 퍼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네요.

 그래도 북한에서 힘들게 살고있는 사람들 핵융합 기술이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랄 것입니다.

  생각나는 한마디... "증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