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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상위, 수치스런 하위… 각종 지표로 본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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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작성일2010-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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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29/2009062901378.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1_rel01

대학 진학
무려 83% 세계 최고… 안 가면 ‘비정상’
정 작 대졸 취업률은 OECD 평균 밑돌아


교육비
사교육비 단연 1위, OECD 평균 3배
초등 학생 88%가 ‘사교육의 노예’로


출판시장
외형은 ‘출판대국’, 실은 ‘참고서 대국’
성 인 23% “1년간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인터넷 사용
보급률 올해 80% 돌파… 자타공인 세계 1위
악 성댓글·음란물… ‘정보 없는 오염의 바다’


대외 원조
1인당 연 16달러… OECD 평균의 8분의 1
어려울 땐 도움받고… ‘인색한 한국’ 비난


개인 기부
총액의 80%인 종교 기부 빼고나면
쥐꼬리 수준… 참여율 오히려 줄어


초 저출산
1.2명 세계 최저… 가임 여성도 줄어
7 년 뒤부턴 인구 감소+초고령 사회


아동 수출
절반은 국내 해결 못해 해외로 입양길
미국 으로만 아직도 매년 1000명 넘어


자살
WHO는 세계 1위, OECD는 3위로 판정
“경 제와 관계없이 ‘삶의 품질’ 낮은 탓”



교통사고 사망
러 시아, 폴란드, 미국 이어 OECD 4위
‘운전 위험 10개국’에 든 아시아 유일국



어린이 사고 사망
멕시코 등 이어 3위… 절반이 교통사고
한때 10만명당 11명에서 6명으로 개선




부패도
IMF 때 최하점… 아직도 30개국 중 22위
“불투명과 특혜가 사회적 신뢰 무너뜨려”


환경지속성지수
146개국 중 122위로 완전히 낙제
“지 속가능한 성장이 어려운 상황”


준법 정신
꼴찌 터키, 30위 멕시코, 코리아 27위 
국 내 조사에선 정치인 집단이 최하위


남녀 불평등
세계경제포럼 130개국 중 108위로 판정
유 엔개발기구는 “여성 권한 중하위권”


독주 소비
러시아·루마니아 등 동구 빼면 세계 1위
스 카치위스키 수입량 7위 “폭탄주가 범인”


국가경쟁력
경제규모 세계 13위 불구 국가경쟁력 27위
위 기극복능력은 ‘만년 비상’ 태국보다 처져



행복도
100점 만점에 66점, 세계 평균 수준
OECD선 하위권… 10년간 개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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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눈에 들어오는건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하고 남녀불편등지수 입니다. 거의 아프리카 수준이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14

통나무님의 댓글

통나무

  조선인데 수치가 아니라 결론이 뭘까요.

복수의삶님의 댓글

복수의삶

  언론사의 사실왜곡도,  이런 것은 조사 안되었을까요?

랜디님의 댓글

랜디

  그러면 자기네가 '통계 제멋대로 해석의 달인'임이 들통나잖아요. 그나저나 이런 신문 좀 안보시면 안되나요? 통계를 나열한 것 같지만, 사실의 전달보다 감정의 전달이 더 느껴지네요.

一切唯我造님의 댓글

一切唯我造

  개인기부는.......
어디서 봤었는데 제가 못찾겠어서
딴분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는데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전혀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건 오히려 기업과 같은
큰 돈을 기부하는쪽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역시나 저 통계에는 없겠죠? ㅎㅎ

tSailor님의 댓글

tSailor

  환경지속성지수에서 미국 보다 낮게 나왔는데서 신뢰성 급상실입니다. 남녀불평등지수도 그렇고...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도 의문이고, 해석도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아보이네요.

아나로그의추억님의 댓글

아나로그의추억

  좋은 기사입니다. 통계를 보니까 우리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통계는 원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엉터리통계를 참 많이 봅니다.

아나로그의추억님의 댓글

아나로그의추억

  또 우리나라 사람만 갖고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성대 교수들이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주는데 익명으로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다른 교수들께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역시 조선일보에서 읽었습니다. 다른 신문들도 기사화했는데 그 이유를 가장 극적으로 설명(미화?)한 것은 조선일보였습니다.

바닐라아이스크림님의 댓글

바닐라아이스크림

  정경유착 및 정언유착, 언경유착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건 빠졌군요.

바닐라아이스크림님의 댓글

바닐라아이스크림

  어지간하면 이런 주제는 시사이슈토론장에 올려주세요.
과학기술과는 하등 관계없는 자국비하 내용이구만요.

산촌님의 댓글

산촌

  맨날 조선만 읽고 살면 실제로 저런 통계처럼 되요.
그리고 그게 현실이구요.

sonyi님의 댓글

sonyi

  국가경쟁력은 23위인가로 다시 상승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경쟁력수치를 계산하는데.. 근로시간이 길 수록 유리하답니다.
뭔가.. 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최근에 관련 기사가 났을 것 같은데 누군가가 심층 분석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통나무님의 댓글

통나무

  전 결론에 이게 떠오르더라고요.
<a href=http://www.scieng.net/zero/view.php?id=discuss2&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80 target=_blank>http://www.scieng.net/zero/view.php?id=discuss2&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80</a>

그래서 ---

지지지님의 댓글

지지지

  인터넷 사용 부분: 액티브 액스 남용, 강제적인 실명제, 삼성 깠다고 잡혀가는 억압적인 환경, 정부를 화나게 해서 잡혀간 미네르바, 블로그에서 뭐 좀 썼다고 총장에게 고소당하는 학생, ...

백면서생님의 댓글

백면서생

  우리나라 최대의 수치는 정치분야죠.
국가의 이익이 아니라
자기 파당의 이익이 우선인 놈들로 가득합니다.
뭐 이런 점에서는
미국의 민주당 일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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