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의하면 그 동안 알려진것 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제초제의 성분중 하나)가 베트남 전쟁중에 살포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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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에 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TCDD 는 그 동안 알려졌던 것 보다 4배 이상이 베트남 전쟁중에 사용 되었음이 보여준다.

분석에 따르면 많은 양의 TCDD 가 베트남의 흙, 음식 심지어는 사람의 피속에서도 많은 양이 검출 되었다고 한다.

컬럼비아 대학의 공공 의학학교의 화학자인 Jeanne Mager Stellman 씨와 동료들이 폭로한 베트남 전쟁중의 제초제 살포 자료는 얼마나 많은 양, 종류가 뿌려졌는지, 군대와 민간인의 숫자, 땅의 종류가 같이 포함 되어 있다.

컬럼비아 의대에 따르면 이 자료를 바탕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 했던 군인들과 베트남에 아직도 살고 있는 민간인들의 비교조사도 가능 할수 있다고 조언 한다.

Agent Orange 만이 독성이 있는 제초제로 사용되지는 않았음을 아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스텔맨 씨는 말한다. 예를 들면 또 다른 제초제인 Agent puple 또한 많은 양의 TCDD 를 포함 하고 있다.

카나다 벤쿠버시에 위치한 Hatfield Consultants 의 부사장인 Wayne Dwernychuk은 약 600 킬로그램 의 TCDD 가 베트남 전쟁동안에 사용 되었으며 이 숫자는 그 동안 알려져 있었던 170 킬로그램에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은 양이라고 한다.

Hatfield Consultants 는 전쟁중 제초제가 저장 되었던 미군 기지 터에서 많은 양의 TCDD 가 검출 되었다고 전한다. Bien Hoa 기지의 샘플에서는 무려 1.2 ppm 이 검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