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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의사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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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근 () 작성일2002-03-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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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 어느 직업이든 장 단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돈버는거와 여유 시간만 보면 충분히 부러울만한 직업이 한의사이겠지만,
되돌아 보면 우리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에는 충분히 우리의 인생을 걸어볼만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비록 작금의 우리나라의 현실이 우리가 이길을 고집(?)하는것을 힘들게 할진 몰라도
이제 부터 우리의 힘으로 바꾸어 나가면 되지 않을까 스스로 자위해 봅니다.
자신의 선택을 스스로 그릇된 것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팔자 좋다는 것은 (전부는 아니지만) 대개 그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만 행복하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죠.
님이나 우리가 하는일은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가는 일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럴만한 자격이 있으니까요.

>뼈빠지게 공부해서 박봉에 뼈빠지게 일해도 언제 짤릴지 모르는 공돌이 인생.
>한의원하는 친구는 오전 10시 30분에 출근해서 대충 놀다가 환자 1명에 보약 1재만 팔아도 수십만원벌고 오후 5시면 퇴근해서 골프치러가는 팔자좋은 한의사 인생.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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