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언 윌무트 강연장...
- 글쓴이
- JohnCage
- 등록일
- 2005-04-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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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양 돌리를 만든 윌무트 강연이 있어 잠시 듣고 왔습니다.
사람 참 좋더군요.
어디서 온 기자들인지 단상위로 올라가서 인의 장막을 치고 강연중인데도 플래쉬 연사로 막 직빵 찍어대고 비디오 촬영 라이트는 청중을 향해서 눈부시고 뭐 찍을것이 그렇게 많은지 90분 정도 진행된 강연의 거의 반은 정신 없었습니다. 위치 잡는다고 프로젝션 하는 앞으로 마구 날라다니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중강당으로 정한 주최측의 센스도 문제삼고 싶지만 - 사이계단과 뒤도 꽉 들어찼습니다 - 무엇보다 그사람들도 밥줄이라고 촬영에 결사적인 것은 이해는 가지만 연사와 청중을 방해할 정도는 너무 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중요한것과 부수적인 것을 구별하지 못한달까요.
사람 참 좋더군요.
어디서 온 기자들인지 단상위로 올라가서 인의 장막을 치고 강연중인데도 플래쉬 연사로 막 직빵 찍어대고 비디오 촬영 라이트는 청중을 향해서 눈부시고 뭐 찍을것이 그렇게 많은지 90분 정도 진행된 강연의 거의 반은 정신 없었습니다. 위치 잡는다고 프로젝션 하는 앞으로 마구 날라다니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중강당으로 정한 주최측의 센스도 문제삼고 싶지만 - 사이계단과 뒤도 꽉 들어찼습니다 - 무엇보다 그사람들도 밥줄이라고 촬영에 결사적인 것은 이해는 가지만 연사와 청중을 방해할 정도는 너무 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중요한것과 부수적인 것을 구별하지 못한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