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감옥에 쳐넣겠다고 협박하는 교수
- 글쓴이
- 역드베드
- 등록일
- 2005-12-16 03:21
- 조회
- 4,582회
- 추천
- 3건
- 댓글
- 8건
관련링크
결국 내년 2월까지 논문돌려막기에 자신이 있었던 이유가 다 있었던 거군요.
그건 그렇고 김연구원에 대한 검찰수사요청? 김연구원은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던걸까요?
뭐 어쨌든 제자를 감옥에 쳐넣겠다고 협박하는 교수..ㅉㅉ
자기가 pd수첩에의해 검찰수사운운하는 협박받았다고 징징짤대는 언제고..
자기 급할 때는 제자한테 검찰수사운운하며 협박하다니..
정말 정떨어집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AIRE
()
헉.... 사진을 어떻게 하면 같이 올릴수 있나요? (신기 신기.... 가르쳐 주십시요)
음..... 일단 노성일 원장의 말만 듣고 판단하기는 좀 그렇군요. 황교수에게 반론권이 주어져야 할듯 합니다. 아무래도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야...
또 한가지는 김선종 연구원은 황교수의 제자가 아니라 노성일 원장의 제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악의 경우, 황교수측과 미즈메디 양측의 싸움으로 비화할수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군요. -
한반도
()
꺽쇠기호img src="사진파일이 올려져 있는 주소"꺽쇠기호
-
Simon
()
황의 행동 양태로 봐서는
김 연구원을 "자신의 사람, 내 제자"라고 간주하기 보다는
"노성일 사람, 저쪽에서 파견온 연구원"이라고 간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
Pasquina
()
황우석 박사가 김연구원에게 덮어씌우기와 도움 요청하기라는 두가지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구원이 유능하다는 반증인듯 합니다. 어제 PD수첩 2편을 보면, 황우석과 강성근 교수의 엄청난 말바꾸기를 볼수 있습니다. 이 두사람의 말을 배제하고 보면 김연구원이 피해자이고 따라서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Pasquina
()
김연구원의 약점은 아시다 시피 사진 조작에 연루되었죠. 강성근 황우석의 지시에 의해 2장을 11장으로 불렸고, 이로 인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가 중대 증언 내용이니까요.
-
BioCom
()
황교수에게 반론권은 줘야 하겠지만, "3개월만 시간을 주면 똑같이 다시 입증해 보일 수 있다"와 같은 납득 하기 힘든 변명으로 허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황교수 측근의 인터뷰를 보면 자신이 먼저 논문의 retract를 제안하였다고 하니 논문은 어차피 retract 될 것 같군요. 노원장은 이번에 김연구원을 보호하려는 제스쳐 때문에 점수를 좀 딴 것 같습니다. 황교수 측근과 연구비에 대한 조사가 들어가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이는 군요. 아직도 황박사가 과학자로서의 양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믿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들의 희망을 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태훈
()
글 쓰실때 위쪽에 있는 HTML 사용 앞에 체크하시고
본문에서
<img src="사진주소">
넣으면 됩니다.
사진주소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에 대고 오른쪽 클릭후 등록정보에서 보시면 나옵니다. -
라면황
()
ㅎㅎ 모대학의 B교수는 린치를 가하면서도 사노비만도 못한 대학원생에게 한마디 던지길 잊지않으십니다. '너 졸업하고 싶어?'라고.
페이지 미리보기
- 이전
- 누구에게 물어야 하나
- 다음
- 핵폭풍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