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mmmmmmmmmmmmmmm

글쓴이
김재호
등록일
2006-11-18 03:04
조회
3,0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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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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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Z-006 ()

      영어만 해도 생각보다 잘알아듣습니다. 걱정 마시길. 그리고 대부분 관청이나 도청에 가면 가이드북 팝니다.

  • 돌아온백수 ()

      흠.... 카다카나는 읽을 줄 아셔야 혼자서 어디를 갈 수 있는데.....

    별로 어렵지 않을 수도 있는데 50자 정도니까... 그런데, 영어를 카다카나로 써놓은 건 처음엔 어렵죠.

    글쎄.... 동경은 혼자서도 다닐 수 있지만.... 좋은 온천이나 음식점은 정보가 없으면 못 찾아가는데.....

    대사관에 줄이 있으면, 몇군데만 찍어달라고 하세요.

  • sonyi ()

      just go 시리즈, 그리고 jtour.com에 가면 됩니다.
    그리고 히라가나 가다가나는 외우셔야 합니다. 외냐면 지명이 그걸로 써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어느쪽 가실거냐를 정하신 다음에 그쪽 관련 just go 책을 하나 사서 다 읽은 다음에 여행박사같은 여행사에 나와 있는 자유여행상품을 찬찬히 둘러봅니다. 그러면 대체적으로 표준여행일정이 나옵니다. 그것을 찬찬히 잘 보고 나름대로 일정을 짠 다음에 jtour 홈피의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올려놓고 괜찮은지 물어보시면 정말 여행의 고수들이 많으셔서 좋은 해답을 얻습니다.

    저도 일어를 조금은 하지만 주로 영어로 해도 다 되구요. 물론 시골에 가면 영어는 전혀 못하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 김재호 ()

      아.. 다행히 카타카나 나 히라가나는 읽을줄 압니다.^^

  • tatsache ()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사카, 도쿄 등)은 일어, 영어 다 필요없습니다. 한글로 된 안내판이 있기 때문에 이를 보면서 잘 따라가면 됩니다. 일본에서 왠만한 곳은 안내표지판만 따라가도 목적지에 가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버스 안내방송에도 유명 관광지에 도착할 때는 한국어방송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일정 편성시 교통은 철도를 중심으로 하시면 매우 편리합니다. 여행기간이 1주일 이상이고 장거리 여행을 하신다면 JR PASS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JR PASS를 구입하시면 JR이 운영하는 구간중 일부열차(신칸센 노조미, 재래선 침대열차 등) 혹은 열차에서 그린샤(특실)를 제외하고는 유효기간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숙박은 비지니스호텔, 민박에서 하시면 가격이 조금(?) 쌉니다. 될수 있으면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더라도 비지니스 호텔을 권해드립니다. 한국인 민박은 언어소통상은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불친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도 비슷한 것 같더군요. 전에 교포가 운영하는 곳에 들어갔는데 매우 불친절하게 대해서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는 가지 않을 겁니다.)

  • 최희규 ()

      일단 얼마나 체류하실지가 관건이겠습니다.

    한 며칠 관광하다 오실거면 일어 크게 문제 안되고요, 카타카나, 히리가나, 한자 어느정도 하시면 길 찾는데 크게 어려움 없고요, 왠만한 명소에는 한글 안내서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먹거리를 찾으시려면, 한국에 나와있는 수많은 자료들이며, 인터넷이며 일본 왭사이트 등이 아주 잘 되어 있고요, 주문은 왠만한 식당에서는 메뉴판에 그림과 함께 가격이 나와 있고요, 가게 앞에 디스플레이 되어있습니다.

    한국도 요즘은 많이 좋아졌는데, 제가 일본에서 아주 놀랐던 것 중에 하나가 정말 디스플레이하고 똑 같은 음식이 나온다는 것이죠.

    그리고 교통편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가격이 아주 비쌉니다. 환율계산하면 짜증 많이 납니다. 하지만, 지하철의 경우 일일 승차권이 있고요, 멀리가시는 경우라면,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JR패스를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젊은이들은 억지로라도 영어를 쓰려고 하기 때문에 영어로 하시면 대충 통하는데요, 의외로 당연히 영어가 될 줄 아는 곳에서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역이라든지, 호텔...) 당황스럽지만, 뭐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생활하기에는 일본인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에서 한국사람이 제일 수월하기 때문에 문제없다에 한표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고요, 겨울이니 왠만하면 북쪽으로 가시지 말고요, 최근에 연달에서 두곳에 진도 6이상의 강진이 왔으니 조심하시고요... ^^

  • 김재호 ()

      답변 감사드립니다. ^^

    처음에 좀 걱정했는데 여러분들 말씀 들으니 쬐금씩 용기가

    생기는군요. 므하하하

  • 김재호 ()

      아 그런데 비지니스호텔이라는 곳들은 영어는 통하나요?

  • tatsache ()

      상당수의 비지니스 호텔에서는 영어가 잘 통합니다. 만약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면 작은 안내판을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주요국가 언어로 체크인 절차를 설명해 놓았습니다. 물론 한글도 있습니다.
    비지니스 호텔의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방을 못잡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유명한 비지니스 호텔중의 하나인 슈퍼호텔(<a href=http://www.superhotel.co.jp/)은 target=_blank>http://www.superhotel.co.jp/)은</a>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영문 사이트 제공) <a href=http://www.jalan.net/에서는 target=_blank>http://www.jalan.net/에서는</a> 왠만한 일본내 숙박예약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습니다만 일본어 사이트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Lambda ()

      내년 2월 개학전에 일본을 가려고 하고 있는데.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ㅎㅎ

  • tatsache ()

      그리고 미리 열차 이용계획을 잘 세워두시면 매우 효율적으로 관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열차 출발, 도착시간이 매우 정확하여 여행 계획을 잘 세우신다면(물론 체력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1주일 내에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일본의 유명 관광지를 거의 다 보실 수 있습니다.

  • sonyi ()

      여행사에서 호텔예약 많이 해줍니다. 그런 쪽으로 하시면 쉬우실 겁니다. 요새는 산골마을 온천에도 한글지도가 나온다니(1년전에는 유후인에서도 한글지도가 없었거든요 ㅠ.ㅠ) 요새 정말 여행하기 쉬워진 듯..

  • Dr.도무지 ()

      걍 재미삼아 유스호스텔에 머물러 보시는 건 어떨지? 나름대로 재밌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일본 유스호스텔들은 깨끗하고 나름 좋아요 ^_^

    그리고 일본 여관 경험해볼만 합니다. 역시 좋습니다. 호텔 방은 대부분 작고 좁습니다. 유스호스텔은 여럿이 써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그로인해 나름 재밌지요.

    근데 어딜 가실 생각이신가요? 목적지를 들면 아마 도와주실 분들이 더 많을텐데 말입니다. (동경을 꽉 잡고 계신 꿈소년님부터 해서 최근에 일본에서 돌아오신 최희규님까지)

  • Margarita ()

      오홋. 저도 일본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

  • Dr.도무지 ()

      아직 목적지를 못잡고 계시다면, 간사이지방(오사카, 나라, 교토, 고베, 히메지)을 돌아보시길 권합니다. 동경보다는 덜 삭막합니다 ^_^

    동경으로 가신다면 동경 - 요코하마 - 닛코를 돌아보시길 권하구요. 여유가 되시면 이즈반도를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경에서 가까운 거리에 즈쯔우라(맞나?)라는 거대한 호수가 있는데 좁은 땅에 수평선 보이는 호수가 있다는게 마냥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북지방 윗쪽은 지금 가시면 춥고 눈 무척 많이 옵니다. 왠만한 산은 다 입산통제될 정도로 많이 내립니다. 센다이-모리오카-하코다테-삿포로를 눈축제(유키마쯔리)할 때 올라간 적 있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지금 가신다면 규슈지역을 돌아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규슈레일패스로 설렁설렁 돌아보시기 딱 좋고, 온천이 끝내주게 많습니다. 그리고 혼슈와 규슈사이에 놓인 세토내해가 배타고 돌아보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바다위에 신사가 하나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납니다만 일출하는 모습을 거기 배타고가서 보면 정말 끝짱나게 멋졌다는 기억이 아른거립니다. (불확실;;;;)

    나가사키-히로시마는 기억나는게 원폭 기념관 외에 없습니다. 원폭기념공원 바깥에 쓸쓸하게 놓여있던 한국인 원폭 기념비(?)를 찾았을 때 허옇게 회칠되어 있고 오물로 더럽혀져 있던 모습을 보고 서러워서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10년전 일이었는데 요즘엔 그 기념비 무사히 잘 지내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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