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없는 자기부상열차 타보니
- 글쓴이
- 김선영
- 등록일
- 2010-05-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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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국내에서도 운행하게 되는군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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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s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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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이 되면 어떻게 될지 한번 상상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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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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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런 것을 만들면서 정전 대책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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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s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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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가 가면 좋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올해 2월 일본 나고야 자기부상열차 리니모에서 정전이 되어 승객들이 차내에 한동안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기존 철도방식이라면 선로위를 걸어서 빠져 나올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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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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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공항에 모노레일 전철 설치하는 것은 대세입니다. 별다른 기술적인 문제는 없지만 정전시 좀 난감하긴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땅에다 철도식으로 설치하기는 더더욱 곤란한 게 주변에 접근하는 자동차 도로랑 또 안겹치게 놓으려면 저런 식으로 설치하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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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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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정전되면 일단 비행기 뜨기도 곤란한 상황이 되어 버리니까 모노레일 발 묶이는 건 뭐 그에 비하면 사실 문제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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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s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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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은 자기부상열차하고는 다르지요.
그런데 그 모노레일이라는 것이 얼마 전에 인천에서 사고를 쳤습니다. 다행히 시운전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4/30/0200000000AKR20100430228000065.HTML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4/30/0200000000AKR20100430228000065.HTML</a> -
w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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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공항에는 이미 자기부상열차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국제 공항이 2개인데 어느 것인지 지금 헷갈리네요.) 최고 430km/h로 주파하며 실제로 제가 탔을 때도 그만큼 달리더라구요. 확실히 빠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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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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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은 무인운전하니 시운전중에 저런 사고가 발생했을겁니다. 아마도 프로그램의 문제가 있거나 했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실운행되면 저런 사고는 없겠지요. 아니 없어야 하겠지요. 그런 면에서 저는 운행되고 1년쯤 뒤에 타보든지 해야 겠습니다. ^^ -
tats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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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투입되는 자기부상열차의 노선과 일본 나고야 리니모 노선의 공통점은 대도시 중심이 아닌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도시중심 교통수단으로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다는 것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해 푸동공항과 시내 중심을 연결하는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는 독일 트란스라피드(Transrapid) 기술입니다. 그런데 정작 독일에서는 비용문제로 논란이 있던 와중에, 2006년 개발사 시험구간 시운전중 선로유지보수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20명넘게 사망하는 바람에 독일내에서 설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게다가 같은년도에 상해 초고속 자기부상열차에서도 화재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이 기술에 대해서는 안전성 논란이 있는 상태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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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위험한 걸 탔던 거군요. 역시 대륙의 기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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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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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