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요청] 과학기술수준 향상과 이공계기피의 관계

글쓴이
박상욱
등록일
2002-05-06 17:48
조회
5,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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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건
경향신문의 이은정 기자가 우리 모임의 의견과 코멘트를 요청해 왔습니다.(기사화 될겁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최근 수년간 science, nature 를 비롯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한국인 과학자(또는 국내 과학자)의 논문이 실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수준의 연구결과를 내는 과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IMD는 한국의 과학경쟁력이 세계 10위라고 평가했고 기업체 연구원(엔지니어)들의 특허출원도 매우 가파르게 증가추세...

지금 활발하게 수준높은 연구결과는 내고 있는 과학자들은 대개 30대에서 40대 초중반의 과학자들로, 7~80년대학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엔 지금과는 달리 자연과학 관련 학과의 인기도 꽤 높았고, 속된말로 '쎘다' 라고 할 수 있는 시기였지요. 결국 그때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금 세계적 수준의 연구결과를 내고 있는게 아닐까요?

만약 위의 추론이 맞다면, 이공계 기피현상등에 의해 우수한 학생들이 이공계에 가지 않고, 자연과학쪽으로는 더더욱 가지 않는다면, 미래의 한국 과학수준은 지금보다 딱히 크게 나아진다고 예측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여러가지 의견이나.. 얘깃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수한 인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제대로 된 연구를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이제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겠냐던가, 자연과학 전공자를 지금보다 줄여야 한다던가... science 나 nature 나 cell 지가 머 별거냐던가 -_-;;

분명한 것은 이공계 기피현상에 의해 예전보다 우수한 학생들이 이공계에 가지 않는다는 것과, 그나마 이공계를 졸업한 학생들이 탈이공계 현상으로 전공을 살리지 않고, 또 전공을 살리는 사람들은 외국유학을 떠난 뒤 눌러앉아 허울좋은 '재외 한국인 과학자'가 되지만 그들은 결국 외국 과학자이고 외국의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이지 우리나라의 과학을 발전시키는 게 아니기도 하구요... 그사람들이 과학기술인의 처우가 영 아닌 한국으로 외국의 교수자리 고액연봉 자리를 팽개치고 와 줄 것 같지도 않구요. 미래를 밝게 보게 하는 정황은 전혀 없군요...

자.. 정리하겠습니다. 최근의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와, 이공계 기피현상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겠습니까? 참 아이러니칼한 이 두 현상에 대해 여러분의 토론을 기대합니다. 토론결과는 정리해서 기사에 일부 반영될 예정입니다.

  • 방문객 ()

      인재의 질로 따지면 70-80년대 입학자들이 나았을 겁니다. 그들이 현재의 과학기술 발전 주역이고요.  현재는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있다 하더라도 단박에 과학기술 발전이 수그러든다든지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 영토 안에서 한국 사람만 가지고 이야기 하면 현실적인 논의가 될 수 없을 겁니다. 이공계 기피는 기본적으로 인력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인력이라는 요소 외에 과학기술 연구 시스템의 구축, 외국 연구 인력의 수입이라는 면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이공계 기피로 인력이 줄더라도 효율적 시스템과 외국 인력 수입으로 커버가 되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 방문객 ()

      질문의 취지가 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이 있는데도 과학기술이 발전하느냐 하는 아이러니에 대한 의문 같습니다. 물론 이공계 기피가 없었던 70-80년대 학번들이 지금 이공계 지원자들보다 자질이 뛰어나서 지금의 과학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도 있고, 그것은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나이를 먹을수록 개인의 성취에는 개인의 능력보다 주변 환경이 예상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비애를 느낍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적으로 아이러니를 설명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과학기술 시스템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정비되어 있으므로 좋은 연구 성과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공계 기피로 지원자의 숫자나 질이 떨어져도 연구 시스템만 유지되면 외국 연구 인력을 수입하든지 해서

  • 흠냐. ()

      어떤 현상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요소만 작용하지는 않겠지요. 그 두가지 요소 모두 작용했으리라 믿는데.. 그 중에서 어느 것이 좀 더 비중을 차지하느냐는 알기어렵네요. 그런 업적을 낸 사람들의 성장환경 및 연구환경을 체크하면서 보편적인 요인들을 추출해야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일단 무엇이 중요하다보다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먼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지...

  • 박상욱 ()

      방문객님 말씀은 좋은 의견이십니다. 그런데 외국인력 수입문제는 쉽게 말할 것이 아니고, 이공계 위기의 해법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외국인력이 매력을 느끼며 오는 곳은 아니기에, 외국인력을 수입할 경우 저임금-높은과학수준의 국가, 즉 러시아 인도 중국 세 나라의 인력만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들중에도 '미국에 못 간' 이들이 우리나라로 올 것입니다. 선진국 과학자를 데려오려면 국산 연구원 연봉의 최소 5배에서 10배를 주어야 할겁니다. 이공계 기피현상이 나타난건 근래이지만, 10년전에 이공계로 몰려간 우수인력들이 지금 일자리를 못잡고 있습니다. "부족하면 수입하면 된다"는건 맞는 말이지만 값싸게 자급가능한 것은 자급하는 것도 경제원리이겠지요..

  • 포닥 ()

      선진국에서 과학기술인력이 줄어든다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나요? 제 느낌에는 통계의 오류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들의 경제성장률에 따른 인력수요대비 공급으로 통계를 보지 마시고, 실제 연령별 인구대비 과학기술자의 비율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파이더 맨" 영화에 나노테크놀러지에 관한 대사가 나옵니다. 국방성에 무기 납품하는 친구 아빠(나중에 악당이 됨)이 나노테크널러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소개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한국의 언론사 기자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이용하는 것은 좋지만, 의지하지는 마세요.

  • 포닥 ()

      대부분의 블럭버스터 영화들이 은연중에 주입시키고 있는 것이 바로 과학과 기술입니다. 그리고, 어느 도시에나 과학 박물관들이 있고, 어린이를 위한 친절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저질러 지고 있는 "학살"이 10년 20년후에 어떤 화를 불러일으킬지는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 소요유 ()

      저도 폭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문제의식을 갖고 좀더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000 ()

      저도 개인적으로 80년대 학번의 학자들이 우수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때는 학력고사 수석자들이 물리나 전자공학을 많이 택했지요.  제가 생각할때 우리나라 이공계의 문제는 너도나도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교수를 하고 싶어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는 언급하지 않고 생물계열만 언급하지요. 미국도 우수한 학생들 대부분이 의대를 갑니다. 10명 중에 9명이 의대를 가고 1명이 대학원을 갑니다. 그럼 주변에서 다들 그럽니다. 왜 의대가지 않는냐고. 한국과 비슷하지요. 그런데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미국에서 박사학위의 목표는 primary investigator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스웍부터 상당히 하드합니다. 실제 박사학위청구시험에서 학생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 000 ()

      그리고 5-8년 과정의 박사시절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래서 PI가 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면 산업계로 빠지거나 티칭학교로 가사 티칭을 한다든가 하고 정말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교수가 되고자 합니다. 그런데 한국 유학생들을 보면 대덕에서 휴직하고 온 사람들도 결국 교수하려고 연구소로 복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몸만 열심히 시키는데로 하면서 머리는 한국적 사고방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학벌, 연줄로 돌아가 교수하니 그것이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중소기업이나 연구소에는 인력이 없거나 계속 빠져나가고 교수하려고 고학력 실업자는 늘고 그리고 교수되고 나면 철밥통소지자로 둔갑하는것... 물론 요즘 우리나라에 있는 연구자들도 유명저널에 많이 논문을 냅니다. 전 그 교수들

  • 000 ()

      밑에서 일하는 대학원들생이 머리도 쓰면서 일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전 선배를 통해 제 모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90년대 들어와서 점차 모교출신 대학원에 줄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전부 타대학출신으로 대학원이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타대, 자대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돈이 되지 않는다고 공부를 하지 않는 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000 ()

      이공계 기피현상은 어떻게 보면 90년이후 학번 세대의 가치관과 관련이 있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그 이전 학번의 장래소망과 요즘 학번들의 장래 소망은 다르다고 봅니다. 돈은 조금 벌더라도 인생을 즐기며 살자. 쉽게 돈벌자. 결국 자본주의중심의 사회가 낳은 부작용이 아닐까 합니다. 즉, 이공계만 발달하여 세상은 기 기 편한데 그로 말미암아 인문계의 쇠퇴로 인해 바른 가치관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기에... 결국 산업화로 인한 이공계의 급부상---> 인문계의 쇠퇴로 인한 가치관 상실---> 이지 고잉으로 인한 이공계 쇠퇴... 그럼 인문계의 부활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입니다.

  • 송세령 ()

      위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하나의 단상...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고, 무엇이 적절한 시기에 투자되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그러면, 시간을 배제한 평면적 공간에서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를 생각하기보다.. 시공간적 인식 방법과 동시 발생 상황을 이해하기 쉬울것인데.. 짭....

  • 소요유 ()

      저도 '트리플영님'의  의견에 어느 정도 찬성합니다.  가치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 봅니다.  그런데 이 변화는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관계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70~80년대 학번들의 고민은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세대였다면 90년이후의 세대는  '삶을 즐거움을 추구하는 세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또 한가지가  70~80년대 이공계에 온 세대가  현재보다 좀더 우수했다고 볼 수 없는 점이 바로 그들이 결국 무엇을  추구했는냐를 살펴보면 트리플영님이 이야기하신대로 '대학으로 갔다'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전통적인 '출세의 수단'으로  이공인의  길을 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데 비하면 현 젊은 세대는 자신에게 혹은 다른사람에게 보다 솔직하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 소요유 ()

      전 이공인의 길을 택한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걸고 싶습니다.  우리가 할일이 그런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어서' 자신의 일로서 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줄 수 있나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소요유 ()

      송세령님 정말 그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있었으면 좋겠죠 ?    컴퓨터 애니악을 처음 만든 목적이 국가 전략에서 필요한 인적 자원 관리 및 평가를 위하여 만들었다니까 혹시 그런 프로그램이 있을 수도....... 

  • 백진태 ()

      저로서는 어느 학번 출신들이 특별히 우수하다는 생각보다는, 누구나 가 우수한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게 우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기회는 우리나라만의 제도적 장치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교육 방법의 문제] 입시를 위한 공부를 하다가 대학에 가면, 그 습관대로 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대개는 교과 내용 위주로 진도 나가기에 바쁜 교육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떻게 될까?" 라든지,"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까?" 는 등의 토론 위주의 교육은 없게 됩니다. 결국 암기 위주의 교육을 받고 졸업을 하게 되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을지 모르지만... 고기 잡는 방법의 다양성에 대한 여지를 두지 않는다고 할 

  • 백진태 ()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이러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현실에 부닥치면, 새로운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래도 많이 접하다보면 해결 방법을 찾게 되고,문제점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할 기회가 있을까요?공공의 이해에 관계될 때,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유를 필요로 하는 내용도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디서, 누구를 통하여 발표를 해야 하죠? 특히 일반인들은 아무리 중요한 사항과 신개념을 알고 있다 해도, 이것을 발표하고 인정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사회 생활에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추상적 개념이 아닌, 필요에 의한 실질적 개선 방안도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라도 장소와 방법을 찾아 주어야 하지 

  • 백진태 ()

      않을까요? [학교간 실험기자재의 격차 문제] 많은 학교들이 서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특성적인 실험기자재를 보유합니다. 그렇지 못한 학교의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교육을 받는 것이죠. 누구에게 하소연하죠?  차라리 국립이든 시립이든 전시용 과학관 설립보다는, 학생들이 어느 조건 하에서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실험실습용 과학관을 짓고, 가능한 많은 학생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가는 투자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것은 요즘처럼 너무 세분화 된 과학의 일부분만을 배우는 것보다는, 필요에 따라 전공이 다른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말해서 맥가이버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일반인들의 이용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죠. 일반인들로서는 하기 힘든 실험적 연구도 가능하며,       

  • 백진태 ()

      논문도 작성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 각 대학의 초고가 실험 설비들에 대해서는 간단한 설명과 작동원리 및 과정을 비디오 제작이나 EBS교육 방송을 통해 공개해서라도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해야합니다. 그 중의 어느 사람에게서 그 실험과 설비에 대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또한 이렇게 될 때,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과학적인 사고 방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들의 자질 문제] 아무리 좋은 시설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도 결국은 이를 심사하는 교수들의 자질 문제가 남습니다. 외국 책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편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적 발상에 대해서는 

  • 백진태 ()

      교수들이 싫어합니다. 물론 극히 일부 교수들에 국한된 일이겠지만...자신들의 명예에 흠이 될 것 같은 위험은 피하고 보는 것이지요. 그러니 우리나라에서는 창의적 사고라는 것이 있을 수 없고,노벨상은 꿈도 못 꾸죠. 끗발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이나 어쩌다 실수로 노벨상을 탈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마디로 우리나라 교수들은 논문을 심사할 수 있는 실력도 없는 나라입니다. 그저 무사 안일하게 날자만 지나기 바라는 사람들!!! <제가 쓴 글은?>  어? 제가 지금 무슨 글을 쓴 거죠? 다음의 우리나라 물리학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한국물리학회(<a href=http://www.kps.or.kr) target=_blank>http://www.kps.or.kr)</a> Q&A 게시판 입구에 자랑스럽게 달아놓은 문구나 보면서 즐겁자고 쓴 글입니다. 하하! <<* 교육적인 목적때문에, 전통적 물리학 

  • 백진태 ()

      해석과 다른 주장을 하는 글은 삭제합니다.>>

  • 백진태 ()

      뚜렷한 실험실습 기자재도 제대로 갖추지 않아서 이름도 제대로 알려진 학교가 별로없는데, 학생들이 갈만한 이공계 학교가 많을 것 같습니까? 당연히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데, 누가 이공계를 택합니까? 몇 몇 선택된 학교를 제외하면 갈 만한 곳이 있을까요? 학생들이 흥미를 갖겠어요? 이공계 기피는 당연한 것 아닐까요? 다른 학문은 그런 자재가 필요없으니까...선택의 폭이 넓을 수 밖에...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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