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을 한 다음에 자신한테 어떤 보상을 하시나요?
- 글쓴이
- alexei
- 등록일
- 2014-08-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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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공부를 안하고 집에서 자거나 친구들이랑 만나거나 영화를 보거나하면
5일정도 다시 버틸 수 있고..
그런데 문제는 쉬는 날에 제가 저에게 하는 보상들이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는 것도 한계가 있고 친구들이랑 만나는 것도 그저 그렇고
영화는 다 똑같은 내용인거 같고..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데
요즘들어 삶이 약간 무료해진 느낌이 듭니다..
싸이엔지회원님들은 쉴 때 주로 어떤 활동들을 하시나요??
공부하는게 재밌어서 1년내내 공부만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답변은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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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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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세요. 여행을 가거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관찰자 입장에서 자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 뭘 해보면 좋을지 보일겁니다. -
Mathemat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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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얘기하고 밥 먹고 그저 바라만 보기만 해도 완벽히 재충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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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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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은 열심히 일하고 입금이 되었을때
그 돈으로 뭘 살때 보통 얘기하는것이죠.
몇개월 열심히 일해서 돈 벌었으니
이거라도 사서 나를 칭찬해주어야 다음 일이라도 계속하지.
공부는 그냥 끝날때까지 중간중간 잘 쉴수 있고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편히 쉴공간이나 그러면서 이거 왜 해야되는지 자꾸 펌프질할수 있는...... -
공대생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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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연애하면서 재충전을 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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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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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찾아야 하는 거 같습니다..이건 개인차가 있는 것이니까요. 노는 것도 몰입이 되어야 노는 게 재밌죠. 몰입이 안되면 노는 것도 재미가 없습니다.
전 쉴 때는 평일보다 운동을 더 하려고 하고, 술을 마십니다.
좋은 조합(?)이죠.. 아.. 물론 과음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해봐야 맥주 2병 정도 마시는 거 같네요.
아 참.. 그리고 미드도 많이 보네요^^
위에분들이 잘 말씀해주셧는데 연애는 평일에 방해만 안받으면 가장 좋죠. 단지.. 없다는거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