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고3의 공대진학에 대하여.. > 진학/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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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고3의 공대진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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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작성일2007-09-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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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를 치르고 있는 고3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공대를 희망하고 있는데 제가 개발하고픈 기술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포토닉스분야의 3d 홀로그램에 대해서 인데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3d 홀로그램을 이용해서 어떠한 풍경을 3d로 재현할 수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홀로그램기술과 관련해서 제가 진학하고 싶은과는 연세대 전기전자 공학부인데 혹시 연세대에서도 홀로

그램기술에 대해 연구할 수 있나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무엇을 개발하겠다 는 굵직한 목표만 가지고 있지 현실적으론 아는게 많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댓글 24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MBA 유학은 공대 안나와도 갑니다. 그리고, 출신대학과는 무관하구요.

MBA 의 평가기준중의 하나가 졸업생들의 평균연봉이죠.
그래서, MBA 과정의 입시기준은 연봉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뽑는겁니다.

입시 사정관들에게 자신이 이미 고연봉을 받고 있다고 보여주면, 가장 확실한 길이구요. 지금 연봉이 높지않다면, 그 가능성을 설득하는 겁니다.

즉, 평균정도 지능에 이미 돈을 많이 벌어놓은 분들은 어렵지않게 입학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MBA 를???

dsl님의 댓글

dsl

  MBA로 회사차리려나 보죠..
근데 왠지 물어보는 순서가 바뀐듯 싶네요.

"홀로그램에서 탁월한 교수님이 계신 과가 어느 대학이죠 ??"

를 물으셔야지,

"홀로그램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xx대학에서 배울수 있나요" 물어보면 안되죠..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흠... MBA 로 회사를 차린다?
회사는 돈으로 차리는 겁니다. 학위로 차리는게 아닙니다.

오호....
MBA 라는 것이 경영학석사 과정일뿐입니다.
2년 과정에서 뭘 배워서 회사를 차릴 수 있겠어요?

그 똑똑하다는 안철수 박사도  MBA 하고 와서 또 하러 갔어요.

한준수님의 댓글

한준수

  제 질문의 의도와는 정확하게 많이 빗나간 답변들만 난무하는군요.. 전 MBA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은게 아니고 홀로그램기술에대해 알고싶은겁니다. 그리고 아직 제가 좋은 교수님이 어디계신지 물어볼만큼 성숙하지 못해서 질문내용이 이상해졌던것같습니다.

dsl님의 댓글

dsl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해주자면,

1) 연대에서도 홀로그램 연구할수 있나 -> 웹사이트 찾아보세요.
2) 연대공대에서 하버드 스탠포드 갈수 있나 -> 하기나름

sonyi님의 댓글

sonyi

  방금 전시회에서 LCD TV앞에 필름 같은거 붙이면 입체영상(홀로그래비슷한거..)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이건 여담이고.. 하튼 업체에서 그런거 개발해서 시판하고 하는 거 보면.. 님께서 나오실때쯤에는 나왔을 지도 ㅋㅋ

이건 여담이고 정답은 dsl님말같습니다. ^-^

잡일맨님의 댓글

잡일맨

  그런데 MBA랑 창업이랑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요즘 탑MBA나와봐야 기껏해야 은행 과장으로 들어간다는데
공대공부 + 현업경력 + MBA준비및 어학준비 + MBA준비할것 생각해보면
 차라리 상경계 조기졸업해서 바로바로 취업하고 거기에 직장에서의 승진운도 따라준다면 그시간에 차장도 달지 않겠는지요 :)

한준수님의 댓글

한준수

  저는 단지 돈만으로 공대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위엣분들은 이 말이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아직 세상 실정 못겪은 고3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저는 공학이 좋아서 이과로 왔고 또한 솔직히 활달하고 학생회임원도 많이 하는 성격때문에 평생 연구실에만 있기는 지루할것같아서 MBA 진학을 고려하는 것이지 그것 자체가 목적이라고는 한적이 없구요. 단지 저는 본문에 있는 광학 홀로그램 기술을 배우는데 연세대 전기전자 공학부가 맞는 학과인가를 물은것 뿐인데 몇몇 댓글은 MBA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계신 분들의 푸념인듯싶네요.

제가 단지 MBA에 대해 물어보고싶으면 왜 한국 과학기술인 연합 홈페이지에다가 글을 올렸겠습니까?? 저는 홀로그램기술에 대한 설명이나 제가 선택한 학과가 올바른 것인지 등을 물어보려고 글을 올린겁니다. 그러므로 밑에 MBA 관련 내용은 삭제하도록 하죠...

taoist님의 댓글

taoist

  저는 공대보다는 물리학과를 추천합니다. 사실 홀로그램은 광학과 고체에대한 깊이있는 이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공대로 진학하면 깊이있게 이해하는 것을 포기해야합니다. 물리과 학부만 마친다고 해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홀로그램'에 관한 전문가 정도 까지 되는것도 최소한 박사학위때딸때까지는 공부하겠지요, 물리학과 학사에 전자전기과 석박사로 가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서현님의 댓글

서현

  가장무서운것이..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자기 스스로 확신을 한다는것...

특히 내 미래를 모르는상태에서 막연한 환상에 따라 결정해버리는것.
고3들이 하지 말아야할 잡생각들인데..

아무튼 MBA에 대해 이야기한것은.
MBA나오면 본인 커리어가 얼마나 바뀌리라 생각합니까?
그리고 MBA에서 뭘배우는지 아십니까?
단순히 최고경영자들모습만 상상하는것 아닌가요?

회의적인것이 아니라.

실용기술연구하려면 박사까지는 해야할것이고
군대도 다녀와야할것이고
거기에 MBA까지하면.. 몇살인지 아시나요? 30중반은커녕 40대가까이됩니다.

그걸 벌써부터 상담받고 진로를 경정해놓는건지..
이곳 어르신들은 무슨 조언할수 없을정도로 힘이빠지는 질문입니다.

그냥 내 고등학교 중학교시절보는 느낌이라고나할까요?
본인에 입맛에 맞는 대답을 솔직히 기다리고 있는것아닌가요?

그러기엔 글쓰신분이 너무 모르시는게 많습니다.
그걸 알려면 최소한 저는 대학3~4학년은 되야한다고 봅니다.
꿈? 대학교1학년 입학하고 그꿈을 향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나 묻고싶네요. 잊을지도 모릅니다. 토익 800도 못넘어서 쩔쩔맬지도 모르고요.

서현님의 댓글

서현

  저또한 엄청난 꿈을 갖고 공대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있는 분들 모두 그런 꿈을 갖고 입학했고 석사 박사 유학도 하고있습니다. 기업에도 있고요.

이곳은 이공계인들은 거의 최고수준의 질을 갖춘 분들입니다.

즉. 고3때 글쓰신분보다 공부도 잘했고. 생각도 많았을 뿐더러
더 구체적이었습니다.

비싼 고급정보를 알고싶다면.
그에 맞는 예의를 갖추거나 자기 낮춤이 필요로하다 생각됩니다.

본인이 벌써 다결정내린것을 확인하려고 이곳에 들리지 마세요.

3년내에 홀로그램기술에대해 뭔가알게될것이고
좌절하지 마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느끼겠죠.
그러고나서 꿈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아니라고요? 어떻게 장담하냐고요?

저는 그런싸이클 5번도 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겁니다.

서현님의 댓글

서현

  일단 대학부터 가세요.
그때고민해도

이릅니다.

공도리...님의 댓글

공도리...

  서현님이 정곡을 말해서 뭐 할말도 없습니다만

여기서 조언하시는 분들이 무슨 돈에 환장한 찌질이들로 생각하신다면 오해입니다. 그렇다고 돈에 가치를 무시하시는 것도 황당합니다만..

그리고, 공대출신자로서 한말씀드리는데 돈때문에 공대 온게 아니라고 하면 취미때문인데... 님 때문에 님이 앞으로 속하게되는 조직이나 기업의 동료들이 님때문에 겪게 되는 고통은 잘 생각좀 하세요.

홀로그램이든 뭐든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이고.(뉴튼이 혼자 고민하며 하던 시절은 200년전에 끝났어요.)
결국 팀으로 일해야 하는데... 다른 동료들에게는 먹고살거나 성공에 대한 목표가 본인의 취미생활때문에 모든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피해가 되는 거란말입니다.

물론 공대 나와서 취직하지 마시고 취미생활 동호회를 만들어 연구하신다면 괜찮습니다만...

가끔씩 사회생활을 취미생활로 하는 무개념 공돌이들이 많아서... 꼴통들때문에 골치인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야죠.

베니스나비님의 댓글

베니스나비

  일단 홀로그램 기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taoist"님 방안이 젤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시가 되셔서 연대가시려고 하나요? 그게 아니면 일단 수능 잘보셔서 PKS 대학 가세요^^;

한준수님의 댓글

한준수

  여러분들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서현님글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고3이 이런짓 하는것도 사치이지만...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서현님 말씀이 다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공대의 실상에 대해 정곡을 찌르셨군요. 저로써는 별 할말이 없습니다. 저를 보면 여러분들 고등학교때가 생각닌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저보다 훨씬 똑똑하고 뛰어난 영재셨겠죠. 그런분들도 공대가셔서 힘드신 세상에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서 날뛴것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공대의 현실을 깨닫고 잠시나마 절망감이 들었을지언정 다 잊고 여러분이 어렸을적 처럼 원대한 포부를 품고 공대에 진학하려합니다.

내년에 꼭 공학인이 되어 여러분을 뵐때 선배로서 애정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충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글은 9월 9일 오후 10시에 지우겠습니다.

p.s.제 말투가 거만하게 보였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uk7517님의 댓글

uk7517

  원글에는 mba 얘기는 없군요. 수정하셨나봅니다.

제 생각엔... 홀로그램 기술과 같은 특정 기술을 꼬집어서
하려면 일단은 학부에서는 하지 않을 것 같군요.
석사과정이라고 해도 그것을 다루는 곳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군요.

음...

학부에서 찬찬히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관심이 있다면 스스로 그 정보를 많이 모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해본 적이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관련 서적을 몽땅 탐독하고... 논문 같은 것도 찾아서
읽고... 해외 관련 사이트나 연구실을 찾아서 학부 때부터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을 해보고... 그러면 전문가가 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문제는 아이템입니다.

지금 아이템을 선택하신 계기는 어떤 세상의 흐름을 따져보고
결정하신 것이 아닌 아주 막연하게 거의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그리로 파겠다고 결정을 하신 것인데요,느낌이 좋다는 것 외에
님은 다양한 어떤 다른 목표나
다른 어떤 멋진 아이템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성급하게 결정해
버릴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볼 때는 학부 과정에서는 그냥 제너럴한 공부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고요. 그 과정 중에서 자기가 보면서 흥미있는 분야를
찾아내고... 공부를 더 하고 싶으면 대학원을 가고...
특별히 그런 마음 없으면 구직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군요.


전, 꿈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비록 자꾸 자꾸 그것이 바뀔 수 있고, 어느 순간에는 자신이
처음 설정한 꿈이 이제 다른 길로 되돌리기 늦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은 좀 그렇긴 합니다만,

그조차도 솔직한 제 생각은 진로라는 것은 어떤 순간이든지
필사(?)의 노력을 하면 그리고 가진 것을 잃으면 수정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정에 대해서 자꾸 얘기하는 것은 사람의 꿈은 1년에 한 번씩
바뀔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고3 때의 목표로
평생을 버티기에는... 님의 목표는 너무나 구체적입니다.

지금은 구체적 목표를 만드는 시기라기 보다는,
매우 넓은 목표,

즉, 어느 분야에서 일하겠다는 큰 목표부터가 시작이라고
봅니다. 근데 전 항상 느끼지만 이런 목표는 사람이 사회생활
해보기 전까지는 상상과 현실의 괴리라는 것을 너무 모르기
때문에,

우리들은 너무 이른 시기에 진로를 결정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어쩔 수는 없지만.


하여튼 지금은... 부모님과 여러 주변인들의 신뢰성 있는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까지 반영하여 어느 분야로 나가볼지 큰
그림을 일단 그려놓는 것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홀로그램은 진짜... 너무 세부적인 목표라서 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첫인상으로 결정한
목표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많이 따져도 목표는 흔들리고
마는 것을)


한편으론 그런 꿈을 갖고 자꾸 생각해보는 것도 인생에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거만한 말투를 쓰셨었나 봅니다.

거만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그 거만함에 맞는 무언가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건희씨 같은 분이 거만을 떨면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이 입으로만
거만하다면 사람들에게 손쉽게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꿈의 크기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갖추고 있는 능력/스펙
에 의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한다는 점도 늘 생각하는 것도
한 가지 배워야할 부분일 것입니다.

한준수님의 댓글

한준수

  흠 지우려고 했는데 삭제가 없군요..

서현님의 댓글

서현

  준수님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나실줄 압니다.
똑똑한 학생인것 잘 압니다.

내가 지나온 과정에서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누군가를 보면.
안타까운것은..제 오만인가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진하세요.!
좋은 대학 가서 계단오르듯이 목표를 잊지 말고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dsl님의 댓글

dsl

  첫째, 원글에는 전기전자공학부 라는 말이 없었음.
둘째, 교묘하게 글 내용을 바꿔놓고 그에대해 답글을 쓴 사람들 바보 만들어 놓음.
셋째, 말이나 글이나 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진다며 없던 것으로 한다는 것은 자기 기만임.

우천사님의 댓글

우천사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식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건 역시 광학이죠. 그렇다면 물리학과로..
또 다른 접근 방식도 있는데 그건 재료분야입니다. 홀로그램은 비선형광학에 포함되는 것인데 물리학, 화학(유,무기 재료 모두)에 대한 지식이 요구됩니다.
국내대학 비선형광학 실험실을 거쳐 스위스연방공대로 진학하는 방법도 괜찮아 보이네요. 스위스연방공대 그 분야에서 탁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대학 출신의 교수를 국내에서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준수님의 댓글

한준수

  dsl 님 도데체 무슨말씀이시죠?? 원글을 교묘하게 바꾸었다니요??참 세상을 부정적으로 사시는군요. 한번 뵙고싶네요.
제가 원글을 조작하다니...황당합니다... 그리고 왜이렇게 공격적이시죠? 삭제버튼이 없는데 어떻게 삭제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저는 삭제버튼이 없는 것을 모른체 글을 썼고 삭제버튼을 누르려고 접속했지만 삭제버튼이 없어서 이 글을 지우지 못한것 뿐입니다. 고3이 맨날 접속해서 글남기는것도 보기 않좋으시겠군요. 이제 자중하겠습니다.

우천사님 그리고 서현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꼭 새겨듣겠습니다.

dsl님의 댓글

dsl

  처음엔 MBA 관련된 이야기와 홀로그램 연구하려그러는데 연대에서도 할수 있느냐고 물어서 그에 대해 답변 해주었다. 하루지나 다시 와보니 연대 전기전자공학부로 바꾸어 놓았고, MBA에 관한 이야기는 지워져 있었다.  물론 글쓴이에게 나쁜 의도는 없었기에 "교묘하게" 라고 한 말은 조금 오버가 있었으나, 글을 고치고 고친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만큼 답글을 단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짓은 없다고 생각한다. 

SCIENG는 댓글달린 글은 삭제가 안되니 삭제 할만한 내용의 글이라면 아예 올리지 말라는 말이 었다.  간혹가다 게시판에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글내용을 지우는 사례가 있는데, 이 것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비겁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글 쓴이가 비겁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질 능력이 없으면 쓰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한번 보게되면 뭐가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의 이름은 기억해 두고 있겠다. 

shine님의 댓글

shine

  님처럼 자신이 필요한 정보만 얻은채 삭제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삭제를 못하게 만든겁니다. 좋은 정보는 다른 사람들도 같이 공유해야 하는데 상담을 요구한뒤 만족할만한 답변이 달리면 비밀글로 바꾸거나 삭제하는 사람들이 많아 어떤분이 건의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삭제버튼이 없어서 수정을 가했다면 수정을 하실때 본문에 언급하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후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댓글을 보고 '사람들이 왜그리 태클을 걸까'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엔 분명 dsl님은 초반부터 답변을 다셨고 나름대로 생각하셔서 답변을 한 것인데, 그것을 '의도와는 정확하게 빗나간 답변' 등으로 비하하셨고 그 후에도 공격적이냐는식으로 글 외에 인신공격을 하셨고, 그 후 '고3이 맨날 접속해서 글남기는것도 보기 않좋으시겠군요' 라고 하시며 의도확대해석의 오류까지...dsl님이 화가 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한준수님이 사과를 하시는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한준수님의 댓글

한준수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dsl 님께는 9월 11일짜로 사과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충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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