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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전공 선택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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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작성일2014-05-0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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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가 많이 나온글로 수정합니다.

댓글 15

dream님의 댓글

dream

  산공요

라벤더님의 댓글

라벤더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조금더 구체적인 이유도 같이 알수 있을까요?

dream님의 댓글

dream

  "예를 들면 동물의 왕국에 돌고래한테 gps를 설치 하거나 머 동물 등록제로 개체 정보를 DB화 시킨다거나.."
말씀 하셨는데, 위치 데이터를 분석해서 패턴 연구 하신다는거 아닌가요?
데이터마이닝 같은데요..
산공에서 이런거 합니다.

세라수맛님의 댓글

세라수맛

  지금 현실을 먼저 직시하셔야 할 듯 합니다. 나이(비하하는 뜻은 아닙니다.)와 전공일치도, 실력/ 경력관리 면에서, 뽑아주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무언가가 전혀 안보입니다.

본인의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세요. 졸업한지 5년지난 사람, 그리고 나이많은 여성분을 무슨 생각으로 뽑을지. 군대문화에 익숙하지 않을테고, (시키는 사람 입장에서 입니다.) 키워서 경력으로 만들어 줄려고 해도, 결혼, 나이, 위치, 전공등등을 모두 생각하여도 다른 조건의 사람들에게 밀립니다.

대한민국 어디서 gps동물연구하는지부터 냉정하게 고려하시고, 본인이 그곳에 들어갈 확률부터 계산해 보세요.

산공에서 이러저러 한 거 할수도 있지만, 그런거 전자, 컴퓨터 공학에서 혼자 취미로도 할 수 있습니다. 지식은 다 배워요. 문제는, 누구에게 팔려갈 수 있는가 입니다.

대학원 졸업하면 뽑아줄 것 같죠? 친오빠가 하는 말 괜히 하는 게 아니죠. 님이 팀버너스리 수준이면 모를까,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는지도 의심스러운데, 알고리즘을 냉정하게 파고들까 의문입니다.

' HW, 웹, 임베디드, 영상처리, SOC' 중에 하나라도 남보다 잘하시는 분야가 있나요? 저중의 하나만으로도 너무 어렵고, 실력을 갈고 닦으면 팔려갈 곳은 널려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본인이 PCB뜨고, 펌웨어 짜면서 GPS붙여서 동네 고양이들 DB만들어 보세요. 실시간 위치추적 앱도 겸사 만들고 누군가에게 보여주면 팔 수 있을 거에요.

전자과에서 다 배우는 것들 입니다. 어디서 누가 떠먹여 주지 않아도, 본인이 실력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어디 들어가면 실력이 생길 것 같죠? 안생겨요.

대학원 가면 동물보호 일 할 것 같죠? 해보세요.

과학기술을 합리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필요로 합니다. 본인의 상황을 잘 분석해 보세요. 지금 이리저리 기웃거릴 때인가.

세라수맛님의 댓글

세라수맛

  지금 대한민국이 사람을 보호 못하는데, 동물들을 보호 할 것 같습니까?

라벤더님의 댓글

라벤더

  dream 님 답변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HW를 설계는 것을 포함한 전 과정을 말씀드리는거였어요~ㅎㅎ 제가 생각하는 분야를 다루는 대학원은 우리나라에는 없을 듯 하네요;ㅎ

라벤더님의 댓글

라벤더

  세라수맛 님도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글을 작성하신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아무거나 잘하는걸로 그냥 가라는 말씀이신가요?

라벤더님의 댓글

라벤더

  세라수맛님 제가 원하던 예는 서울대 융합IT 학과 or 건국대학원에 웨어러블디바이스 학과나 처럼 순수 공학이 아니라 목적위주로 개설된 학과를 알고 싶었던 겁니다. 제가 동물 좋아한다고 말씀드린걸로 어떻게 합리적이고 냉철한 판단이 의심스럽다고 말씀하실수 있는지.. 세라수맛님의 논리성이 좀 의심디네요. 대학원은 나오신거 같은데 하시고 싶은일을 하지 않으실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다른이와 대화할때 있어 불필요한 감정을 섞는 것은 과학인으로서 조금 지양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네요.

세라수맛님의 댓글

세라수맛

  설명하기전에, 옜날 게시판의 글들부터 읽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단, 학문은 거창하게 '융합', '웨어러블', '미래창조', '바이오','녹색', '6T' 이런거 안붙여도 잘 굴러 갑니다.

 누가 이익을 얻는지 생각해 보세요. 이름바꾸고 프로젝트비 따먹으며 제자들 착취하는 괴수인지, 정보도 없는 채로 익명의 게시판에서 무언가 얻으려 하는 사람인지.

 내가 좋은거은 남에게도 좋아 보입니다. 본인이 멋지고, 가치있게 여기는 일이면,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다고 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고싶은 사람들이 진로, 특히 대학원을 탐색할 때, 가장 주의깊게 보아야 하는 것은 졸업생들의 진로입니다. 오래되고 유명한 연구실들은, 이런데 게시판에 안올려도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굳이 PKS (이런 글자를 쓰는 것에 어이가 없지만) 이런거 안따져도, 한양대 자동차로 유명한 연구실처럼, 멋진거 하고, 졸업생들이 잘 팔려가면 알아서 학생들이 찾아오죠.

 그런데, 본인의 경력사항이 이러한 연구실들에 대한 준비와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은 채로, 짜장면이 좋나요, 짬뽕이 좋나요를 물어보면, 탕수육을 시키세요라는 답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님의 능력을 펼쳐보세요. 님이 선택한 길입니다. 산공을 가시던, 생각하는 분야의 다른나라 연구실을 가던, 님의 인생입니다.

 글을 작성한 의도는, 본인이 이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 판단 안되면, 빨리 다른길을 알아보라는 의도였습니다. 아니면 계속 가세요.

세라수맛님의 댓글

세라수맛

  그리고, 님이 말씀한, 하고싶은 일들은 전자과 수업을 들었고, 위의 프로그래밍/임베디드 과정 들었다면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 하고싶으시면 보드사서 GPS달고 집에있는 애완견에게라도 매달아 보세요. 그 후에 직업을 고려해 보아도 늦지 않습니다.

라벤더님의 댓글

라벤더

  세라수맛님 제가 하고싶은 분야의 과를 찾기 위해 글을 올린것이지 이 익명의 게시판에서 능력을 평가받고자 올린 글이 아닙니다. 저는 이미 공학으로 간다고 윗글에 적어 놨으니 있든 없든 계속 찾고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현실적인 조언부분은 감사히 수렴하겠습니다.

dream님의 댓글

dream

  그렇다면 유학을 고려 하시는것도 좋겠네요.
뭐가 됐든 후회하는 인생은 살지 마시길..
사실 세라수맛 님의 답변도 이해가 가는부분 이지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해야지 주입하는 수준이시네요..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하고 ;;
그렇다고 글쓴이가 전부 받아들이긴 쉽지 않습니다. 세라수맛님 본인또한 스트레스 받으실듯..
 

라벤더님의 댓글

라벤더

  dream님 답변 감사합니다~ 세라수맛님 같은분은.. 종종 뵈서요 자체 필터링 가능합니다 ㅎ 유학이면... 다른나라 대학원은 찾아본적이 없는데 좀 찾아봐야겠네요!

물리학도님의 댓글

물리학도

  이딴 인간은 답변 달아줄 가치가 없는데 말이죠. 참..

물리학도님의 댓글

물리학도

  능력이 쥐뿔도 없으니 정신차리라는게 세라수맛님의 완곡어법인데 그거 못 깨닫고 헛소리 하는거 보니 참 수준도 수준이지만 글 내용 지운거 보니 인성까지 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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