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망있는 재미 이공계 인력 리스트?

글쓴이
Hedge_N_Reflex
등록일
2012-08-27 00:12
조회
8,3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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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안녕하세요, 사이엔지 여러분.

미국에서 명망있는 한인 이공계 인력의 리스트가 필요한데요, 아직 앞날이 창창한 젊은 인력에서 부터 존경받는 원로분들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한국의 이공계 정책에 대해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만한 분들의 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일단 제가 그냥 머릿속에서 생각나는데로 몇명만 꼽아보면

Jeong H. Kim - president of Bell Labs
Peter S. Kim - president of Merck Research
Jim Yong Kim - president of World Bank
Howard Koh - assistant secretary at HHS
--> 이상 50대 분들

Moo Young Han - Physicist
-->70대 원로 과학자

그리고 앞날이 창창한 젊은 분들은

Sug Woo Shin - MIT Math professor
Dennis Hwang - chief designer at Google

정도만 일단 생각이 납니다.

이외에 평소에 관심을 갖고 지겨보시던 재미과학자나 공학인들 중에 괜찮은 분들 아시면 몇 명 씩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uatro ()

      -세바스찬 승
    이론물리학 박사
    MIT 뇌과학 교수

    -정무경
    응용수학 박사
    위스컨신이었던가...

    -이진형
    UCLA EE

    -이대열
    예일대 인지과학

    -김성훈
    홍콩과기대 컴퓨터공학

  • avaritia ()

      왜 그런 리스트가 필요한지 설명을 먼저 하는 것이 매너가 아닐까 합니다.

  • 권석준 ()

      MIT 수학과 신석우 교수, Harvard 화학과 박홍근 교수

  • blood ()

      명망있는 과학자 이런 사람들한테 백날물어도 이공계대책이 나올리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잘되어서, 자리잡고 잘하고 있는데 그런거에 대해 고민을 한 적도, 할 필요도 없음. 그냥 덕담만 듣고 마는거지.
    제대로 이공계대책을 세우려면, 지방대에서 연구인력부족해서 허덕거리는 교수들, 졸업하고 갈곳없어서 다른 분야 기웃거리는 배고픈 고학력실업자들. 이런사람들에게 물어서 대책을 세우는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한국의 이공계정책에 대한 조언을 재미과학자 그것도 성공해서 잘나가는 과학자에게 묻는다는건 정말 엉뚱한 얘기인데...
    @학사,석사,박사 다 토종으로 한국에서하고, 그 이후에도 암담한 현실에 고통받아 본 적이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서 해답을 찾길바람.
    @여튼 학생때 들어오다가 한 10년 끊었는데, 날 또 로그인하게 만드는구려. 우물에서 숭늉찾을 양반. ㅋㅋㅋ
     

  • 슈퍼스타 ()

      저도 blood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준형 ()

      저요.

  • 복수의삶 ()

      데니스 홍
    로봇공학, 바텍

  • ZdayATK ()

      CS , Networking, 신강근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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