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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과 학생의 진로고민(강전vs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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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야근만은 작성일2014-06-0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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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지금 4년재 전자과2학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여름방학을 앞둔 최대의 고민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와 같이 전기과와 전자과의 커리큘럼이 많이 유사합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전기기사를 따라고 하더군요.
첫번째로 지금처럼 하던대로 학과공부를 하면서 2학기부터 컴퓨터 공학과 부전공을같이하고 4학년때 전기기사를 따는것
두번째는 지금부터 한전같은 곳을 노리고 토익,기타스팩을 쌓고 4학년때 전기쌍기사를 따는것
속물적이지만 어떤게 미래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ps 1.지금 프로그래밍 실력은 초보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2.지금까지는 프로그래밍쪽이나 회로,전자기쪽이나 어느정도                는 적성에 맞는것 같습니다.

댓글 1

MSE님의 댓글

MSE

  한 10여년 전 전기전자 학생들이 많이 하던 고민인데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하는 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좋은 부분입니다. 그런데 저도 그 기간동안 살아보니 학교때는 어떤쪽이라도 좋으니 학교 커리큘럼 위주로 넓고 깊게 공부하는데 집중하고 취업 문제는 4학년 정도 가서(학과 성적과 전공 이해도의 기본을 만든후) 생각해도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취업을 꼭 원하는 곳이 있으면 지금부터 준비해도 되지만 적어도 3학년 정도까지는 순순학업에 전념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기 전자과는 전기 기반으로 하면 회로와 전자기 또는 전력전자 위주 베이스로 가고 전자는 전자회로 반도체 또는 IC 회로 및 일렉트로닉스 기반으로 가기 때문에 베이스 분야가 약간 다릅니다. 하지만 공유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그런 기호등도 잘 보면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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