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물리학과 대학원 진학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글쓴이
PRL5
등록일
2014-06-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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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현재 기계/중공업 분야에서 잘 알려진 국내 모 그룹에서 3년째 재직중인 33세 직장인이며, 물리학과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계공학 학사학위 보유 (지방, 3.9/4.5)
 
 2. 기계공학 석사학위 보유 (지방, 석사 학점 무의미)
    - 석사 연구 분야 : Molecular dynamics 기법을 이용한 Micro/Nano 유체물리 & Surface Science
    - 물리학/화학 분야의 연구주제였던 관계로 물리학부 과정의 양자역학, 통계역학 수업 청강.
    - 물리학대학원 과정의 통계역학특론 수업 정식 수강

 3. 국제저널 중 하나인 Langmuir에 제 1저자로 논문 게재

 4. 12년도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 우수학위논문상 수상

 일단 대학원 진학 목적은 현실도피, 재취업 등이 아닌, 순수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자 함이며, 1순위 목표는 서울대 물리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것입니다만, 기존의 학적, 전공 등 뭐 하나 썩 내세울 만한 게 없는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참 불안합니다. (거기다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준비하기는 왜 이렇게 또 어려운거임~!!!)

 스펙과는 무관하게 "열정, 열의"라는 이름으로 좋게 포장하면 혹시라도 어필 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적어봅니다만, 기계공학은 제가 궁극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와는 핀트가 잘 맞지 않음을 '정말 뒤늦게' 깨달아 추후 노선을 갈아탈 목적으로, 석사 때 랩 안의 비주류 분야였던 MD Sumulation 을 연구주제로 삼고(참고로 CFD 랩이었습니다. -_-;;), 스스로 발품 팔아가며 물리학과 수업 듣고, 밤 꼴딱 새어가며 연구한 것(더불어 그렇게 해서 기계과 석사출신 치고는 꽤 괜찮은 연구결과물을 얻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학벌의 간극, 전공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이 많습니다. 거기다 사회생활 몇년 쯤 하다보니, 이전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현실"이라는 이름의 제약들이 틈만 나면 자꾸만 절 구속하려 하고 말이지요. -_-;; (재직 중인 회사도 객관적인 기준에서 보자면 그닥 나쁠 건 없는지라...-_-;;)

 현재 나이 서른 셋, 운좋게 내년에 바로 진학하더라도 서른 넷, 거기다 물리학과에서는 기계공학 석사학위는 처주지도 않으니 석사부터 다시 시작, 석박통합으로 막힘없이 곧장 가더라도 대략 40에 박사 학위 취득.

 아무리 제가 자유로운 영혼이고, (자본주의 논리에 입각한 제조회사 다니며 하기 싫은 일 하며 돈벌어먹고 사는 것 보다,) 순수하게 공부가 좋아서, 연구가 좋아서, 걍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며 살고 싶다고 부르짖고 있더래도, 뒤늦은 나이에 물리학 박사학위 취득하고 나오면 제가 원하는 "공부/연구"를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날 수 있기는 커녕, 진짜 먹고 살기조차 힘들어지는 건 아닐까 싶은 걱정에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고 공부/연구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전공 관련해서 뭘 해볼 수 있는 자리에서 일하며 생계 정도는 해결할 수 있어야 투자해 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습니까?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이전에 해보셨던 분이나,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에게 들려줄만한 좋은 이야기가 있으신 분이라면, 주저 마시고 댓글 한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특히 저의 물리학 연구에 대한 갈증을 합리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한 조언이라면 적극 환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실에 발 붙이고 있으면서, 이상을 차근차근 실현해나가는 것이긴 합니다만...)

 참고로, 공부하고자 하는 물리학 세부전공은,

1지망 : Particle Physics 분야 (가장 관심 있는 분야)
2지망 : Condensed Matter Physics 분야 (석사 때 연구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입니다.

  • 전자전파공돌이 ()

      대학원 가세요 ㅎㅎ 본인의 선택에 후회만 없으면 되죠

  • 물리학도 ()

      이런상황에서는 진로 이런거 보다는 본인의 집안 환경이나 금전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그건 본인만이 아실테니 이런 류의 글은 본인의 의지를 천명하는거 말고는 전혀 의미가 없을듯...

  • 잠잠 ()

      학부 기준 비서울대 출신의 40초반의 물리학 박사학위자가 전공 관련 일에 종사하며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지금 다니는 곳 보다 안정적이고 경졔적으로 좋은)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자유로운 영혼이시라니.... 1년더 투자 하시더라도 미국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빨간거미 ()

      참고로 공대는 직장 다니다가 풀타임 석사오는걸 환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용기도 있고, 동기부여도 잘 되어 있고, 열정도 있거든요.
    이과계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 Mathematician ()

      물리학 전공자는 아닙니다만, 댓글을 남깁니다.

    클래식은 원래 귀족들 놀이라고 합니다. 먹고 살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클래식을 하겠습니까? 현재 글쓴이 님의 나이가 23살이 아닌 33살인 상황에서 꿈이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리스크가 더 큰 위험한 행동입니다. 당연히 못다이룬 꿈으로 간직하고 포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tols ()

      글쓴이님은 40세, 50세, 90세 몇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우리가 무언가 선택을 해야할때 대부분 불안과 고민은 인생의 길이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75~80세까지 산다고 하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죠~ 일하다가 재수없게 사고 나서 30대 후반에 비명횡사 할 수도 있고, 아니면 65세까지 일하며 돈 많이 벌고 여가 생활 즐기며 자기 수명까지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살 수도 있습니다.

    물리를 선택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40세에 졸업했는데 정말 공부한 것을 직업으로 연결 못해서 막노동하다 그냥 40대 후반에 외롭게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고 잘 풀려서 교수나 연구원이 되서 보람차게 살 수도 있겠죠.

    저도 글쓴이와 비슷한 고민이 있는데, 전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견디고 받아들일 자신이 있다면 그걸 선택하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릴 때는 가장 무서운 것이 죽음이였는데, 점점 가장 무서워지는 것은 가슴이 텅 빈 인생인 것 같습니다. 죽는 건 사실 반드시 한번 오는 것이고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마찬가지인것 같은데, 사는 방식은 모두 다르죠. 오래 살고 싶은게 목적이 아니시라면, 그리고 최악의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있다면, 그 길로 가세요.

    오래 달리기 하는 것 아니잖아요. 순간 순간 만족하며 살면 되는 거니깐..

  • PRL5 ()

      우선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정성어린 댓글을 달아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리고요. 물리학도님의 말씀대로 진로상담 게시판과 좀 더 잘 어울리는 뚜렷한 목적이 담긴 글을 올리면 좋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듭니다. ^^;;

     사실 제가 원하던 바는, 첫째,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 등의 수단을 통해 분야를 극단적으로 변경한 이후에도 무리없이 현실에 잘 안착하신 분들의 노하우를 조언삼아 듣고자 함이었습니다. "철두철미한 계획 수립 및 근성있는 실행"등의 상투적인 정언명령이 아닌 살아있는 경험담을 통해 혹시라도 좋은 교훈을 건질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었달까요.

    그리고 둘째는, 요건 sub-question이긴 합니다만, 현실에 발 딛고 있으면서 이상을 실현하는 방법론을 알고 싶었습니다. 확실히 순수과학 분야는 제가 아는 인맥도 드물고, 기계/중공업이라는 전혀 다른 산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한정적인지라, 혹시라도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동시에 물리학에 대한 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뭐, 비록 목적과는 다르지만, 댓글로 여러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현실과 조화를 잘 이루며, 가슴뛰는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너무 질질 끌면 물론 안되겠지만, 다소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필요할 것 같구요.

    비단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하여 유럽이나 일본 등과 같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길도 한번 모색해봐야겠습니다. (미국은 그나마 알려진 정보가 많으나, 그외 일본/유럽 등에 대해서는 정보도 많이 없는 듯 하고, 실제로도 아는 바가 별로 없네요. 흐음...)

  • 통나무 ()

      그냥 일반적인 현실적인 얘기라면 하지말라가 답이겠죠.
    그러니 현실적이라는것을 빼고 얘기해보자면,
    분야는 다른데 작년에 역사학 박사학위하는 분과 얘기한게
    여자분이었는데 가정이 좀 어려운 상태에서 대학에도 늦게  들어가서
    본인이 벌어서 학교 다니고 학위과정까지 들어갔는데
    학위 과정중에서도 돈 벌면서 다녀야 되어서
    과외하고 공부방 운영하고 하면서 벌면서 다니다 보니 40이 넘은 상태가 되었는데, 우스개 소리로 이제 재취자리 알아봐야 한다고......
    그런데 박사학위를 하고 나면 풍족하지는 않지만 교수자리 아니더라도
    계속 일할수 있는 자리정도는 얻을수 있을것 같고, 역사학같은경우는 계속 공부하면 더 쌓이는 학문인지라.
    그런데 일찍 좋은 학교 나와 자리잡은 친구들은 이제 다 회사서 나오거나 가정일에 치어서 한계가 다가오는 나이들인지라,.... 길게 보면 뭐가 더 나은것인지는,,,,,,,,
    그런데 지도교수님이 워낙 학문적으로도 탄탄하고 인격적으로도 뭐 보고 배울수밖에 없는 분인지라.
    좋은 교수님 만나서 제대로 배우고 삶을 꾸려나가는것 까지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할수 있는 도반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것을 만들어나가는것은, 물론 교수나 연구원이나 어떤 조직에 들어갈수 있으면 제일좋을텐데, 만약에 그게 안된다면 자기스스로 어떤 조직을 조그만하게나마 꾸려나갈 능력을 본인이 키우면서 간다면,.....
    인생이 워낙길어져.... 회사다니다가 50대에 고갈되어 퇴직후 등산하면서 사는것보다는 너 나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한데요.

  • 세아 ()

      수학분야라면...

    제가 아는 한 30대 중반에 박사과정에 들어와서 그것도 순수수학을 전공하여 40에 박사학위 받은 뒤 말씀하신 "최소한의 생계를 해결"하는 사람은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시간강사나 강의전담이란는 비정규직을 전전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이러한 종류의 비정규직이 생계를 해결하는 수단이기는 매우 어렵지요.

    입자물리 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는 곳에 함께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해외 유수의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고 온 젊고 생생한 친구들도 그곳에서의 계약이 끝난 후 정규직 자리 잡아 나가는 비율이 매우 낮았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은 전공인 듯 합니다.

  • 통나무 ()

      참고할 만한 모델이 그닥이죠.

    그런데 지금 현실과 다르게 간다면 먼저 현실인식부터 바꾸고 가야하겠죠.
    현실적으로는 안가는게 낫지만요.
    공부라는게 나를 위한것이지 다른것은 부차적인데요.

    독서후기클럽 인문학축제: 공부(工夫)



    * 주제: 공부(工夫)


    * 일시: 2014년 6.24(화) · 25(수) · 27(금), 3일간 18:00~20:00

    
* 장소: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 상세일정 및 내용

      1일차(6/24) ‘왜’ 공부해야 하는가: 우리가 사는 시대와 나를 위한 공부

      강의파일 링크

      2일차(6/25)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사상의 전통과 학문의 내용  

      3일차(6/27)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책읽기와 글쓰기의 구체적인 방법


    -------------------------------------------------------------------


    1일차 강의 요약 


    서론 : 공부 '목적'의 설정 

       -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목적을 설정해야만 공부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음

       - 여기서의 '공부'는 한번 목적이 설정되면 다른 모든 것이 공부의 수단이 되는 공부를 말함 (자격증 취득이 목표가 아님)

       - 공부의 목적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어떤 특징(quality, personality)을 지닌 사람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함. 


    1. 자신에 대한 검토 - 현재의 대학은 어떠한가?

      - 한국의 대학은 관학(官學) 즉 나라에서 세운 학교라는 특징을 지님 

      - 관학의 특징은 졸업생들에게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을 부여하여 관리를 양성하는 것에 있음

      - 지금까지의 대학 교육은 자격증 취득 후 공부도 함께 종료되는 것으로 공부 또한 국가의 공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옴


    2. 자신에 대한 검토 -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떠했는가?

      - 자신의 특징에 대한 설정은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계와 무관하게 설정할 수 없음

      - 최근 100년간 한국은 1938년 일본제국의 국가총동원법 시행, 1950년 한국전쟁 등 부터 이어진 '국가에 의한 국민 동원체제'임

      - 이 결과로 국가중심주의가 강력하게 자리하여 자립적 개인과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발적으로 형성된 삶'이 없음


    3. 자신에 대한 검토 - 내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 한국은 국가 총동원 체제가 무너져가고 있으며 이에 비해 사회적자본(social capital)인 신뢰도 생성되어 있지 않음

      - 더 이상 국가가 공인하는 지식 또는 자격증은 의미가 약화되고 있으며 2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움 

      - 개인이 나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해짐 

      

    결론 : 자신이 어떤 특징(quality, personality)를 지닐 것인가?

      - 내가 좋으며 나를 위한 고급 독서인(士)이 되어야 함

      - 이는 잘난척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며 한편으로 자신의 자아를 끊임없이 단단하게 하는 것이기도 함 

      - 이를 위해 고전 텍스트의 구조와 배경(context)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힘(dynamis)을 가져야함

      

       "20년 후의 세계에 대한 전망을 모색하면서 나를 위한 고급 독서인이 되어 내면의 단단한 자아가 확보된 풍요로운 삶을 산다"

      


  • 一切唯我造 ()

      제가 서울대에 재학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우선은 입자실험을 하실꺼라면 들은게 없지만
    서울대서 입자이론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기로는
    학생이 엥간해서는 똑똑하지 않고선 입자쪽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안받으려고 하시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원체 눈이 높으시기도 하지만 졸업하고 이쪽분야가 막막하다보니
    정말 살아남을만한 애들이 아니고서는 받을라고 하시질 않아요.

    그리고 석사를 하셨을테니 또 아시겠지만
    그냥 공부만 하는거랑 실제 연구랑은 천양지차 차이에요.
    공부는 재밌을지언정 연구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 은하수 ()

      미국박사하셔야만  같습니다.
    잔인하게 지나간 세월...어쩌겠습니까
    이제는 현실도 보고 실낱같아진 가능성도 다시보자면
    국박은 아닌것 같습니다

  • MSE ()

      공대 대학원은 어떤 원대한 계획보다는 당장 관심가는데가 있어서 바로 뭘 하고자 할때 가는게 더 가까운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특히 또 학력 목적으로 명문대 그것도 물리학과를 가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아 보입니다. 공대 같으면 박사를 하려면 일단 분야가 있어야 하거든요. 물리학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몇단계 생각이 좀 더 필요하신듯 하네요. 처음에 입학해서 우수하게 하다보니 결국 이길로 가는것이 좋은 선택이라 그런 것이면 몰라도 이 시점에서 대학 초년생 마인드로 너무 꿈꾸듯이 생각하는 것은 좀 단계가 이른듯 하네요. 학력쪽으로 하려해도 길이 많이 있으니 더 여러가지로 단계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 cbman ()

    저도 회사 7년 다니다가 원하는 분야 생겨서 그쪽으로 석사 밟고 있습니다 논문 쓸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참고 하시길 어짜피 회사 임원 달 확률 0.46%인데 답없다 생각되면 과감한 결정도 필요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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