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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학사 사업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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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 작성일2015-08-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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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사 예정인데, 사업부 및 부서 선택이 이뤄지게되는데
뭘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학사출신이라 거창하게 연구하고 그런건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련있는 반도체 설계, 제품부분에 있는 개발쪽으로 가고싶은데요..

메모리사업부와 LSI사업부를 고민중입니다.
물론 원하는데를 마음대로 갈수있는것은 아니라는것은 알지만 먼저 사회생활하시는 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메모리사업부는 현재, 혹은 앞으로 몇년간은 전망? 은 좋아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LSI는 이제 성장하는 추세로 가고있기는하지만, 아직은 부족해보이는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LSI에서 AP나 이미지센서등을 만드는면에서 처음에 관심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분위기가 많이 어렵고 자신감? 없어보인다 라고 말하는것같다고 해서.

학사입장에서 메모리쪽으로 가서도 하는일 자체는 크게 다를게없다고 생각은들지만....

반도체 분야에서 최대한 있고싶은데, 처음에 선택할수있을때 좋은곳을 가고싶다는 생각입니다.

엄청난 분석을 원하는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추천해주고싶은 부분이나 관련된부분을 알고계신게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5

라울리스타님의 댓글

라울리스타

  내가 원하는 길이 이거다! 라는 자기자신만의 확신이 없으면 결국은 회사가 보내주는데로 가게 되어있는데요...이럴 경우엔 굳이 가자면 차라리 장사가 잘되는 메모리로 가는게 좋겠죠. 아무래도...

지금이야 PS 같이 받는 다지만, 회사 실적이 어려워지면 언제 분리될지 모르는 노릇이구요.

dinaa님의 댓글

dinaa

  하고싶은 분야 가시는게 직장생활하는데 더 재밋지 않을까요?

검은돼지님의 댓글

검은돼지

  메모리 vs lsi는 솔직히 아무도 모릅니다. 10년 전에도 이제 메모리는 끝났다 lsi의 시대다 라고 했는데 아직 lsi는 상대적으로 빌빌거리고 메모리는 더욱 견고해졌죠. 앞으로 10년 후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요. 경영 상황에 따라 mem↔lsi 인력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요. 개인적 소견으론 메모리가 lsi에 비해 일하기는 좀 편합니다. 시장에서 위치가 좀더 공고한 점도 그렇고 아무래도 축적된 노하우의 덕도 있고요. lsi는 일단 제품수가 너무 많아요. 납기도 짧고 정신이 없죠. 다만, 자기발전의 측면에서는 lsi가 기회가 좀 더 많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메모리나 lsi나 생산라인으로 떨어지면 그냥 똑같이 헬이라는 겁니다. 라인은 lsi가 좀 더 빡센 듯 합니다. 일단 메모리든 lsi든 최대한 라인을 피하고 개발팀에 배치되는 것에 주력하시길..

버추어파이터_매니아님의 댓글

버추어파이터_매니아

  학사면 공정, 테스트 등 설계와 상관없는 부서로 배치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설계로 갈 확률을 높이고 싶으시면 최소 석사하시고 대기업에서 좀더 핵심적인 일을 하시고 싶으시면 박사하셔야 될 것입니다.

멍뭉이ㅍㅌㅊ님의 댓글

멍뭉이ㅍㅌㅊ

  요약정리:

학사는 랜덤배치 (공정-라인가면 일단Hell) /
석사면 Architecture Design / 반도체 설계 검증 좀 하다가 RTL...
박사면 책임연구원 달고 Algorithm & RTL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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