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분의 정황 상, 조선&해양 사업부쪽의 생산 직무같네요.
 - 작년 하반기를 말하시는 것 보면, 올해 1월 입사자이신 것 같은데,
    토요일은 3회/월 정도 근무하시는 것 같구요...
 - 일반적으로 한 회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대략 2회 정도의 월차
  (1, 2차 면접)를 1달 이내에 쓰게됩니다.
 - 다니면서는 대개 2~3곳 정도를 전력투구 하시는게 좋습니다.
  (결국 면접은 1곳밖에 못가죠...)
 - 근무강도가 강하더라도, 월차를 2번정도는 쓸 수는 있을것 같네요
 - 실질적으로 인적성 합격발표가 나고 면접시까지는 대개 1주일
    이내입니다. 이 기간동안 퇴사 수속을 완전히 밟긴 힘들어 보일 뿐더러
    면접을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죠
 
 2가지 방안 추천드립니다.
 1. 휴가 직후 사직원 제출 후, 하반기 공채 도전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형 중간에 퇴사수속도 밟고, 준비까지 하는 
    것은 꽤나 힘들어 보입니다.  외려 2마리 토끼를 모두 놓쳐버릴수도...
 2. 다니면서 준비
  - 전제조건으로 모든게 미리 준비되야 합니다. 다음주가까지가 휴가니
    자소서를 미리 다 작성해 놓으시고, 인적성 공부도 좀 하세요. 그리고
    틈틈이 면접준비 하세요
  - 이렇게 해보고도 실패하고 힘들다 싶으면 해 넘기자마자 퇴사하세요.
  - HHI는 하반기에 받는 돈이 쏠쏠하죠 => 8월 상여, 9월 명절상여,       
    10월 상여, 12월 200%상여 및 성과급 및 퇴직금 등 받아가시면
    준비기간중에 보탬이 많이 될겁니다.

  휴가야 뭐.....
고향에 부모님 제사라던지
친척 결혼이라던지.....

  지금우리// 답변 감사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월차쓰는 것도 싫은 티 팍팍 내는 상사를 모시고 있어서 두 번씩이나...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너무 극단적으로 퇴사를 생각하기 보다는...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회사 휴가는 다음주까지긴 하나 저는 3일밖에 못쉬고 계속 출근중입니다...

  은하수// 제 담당 상사가 월차도 한 달전에 미리 통보하고 쓰라고 하네요... 그나마 먹힐만한게 장례식이겠네요;;

  진짜 쌍팔년도식 공돌이 갈아넣는 거 해결 못하면
앞으로 이쪽에서 인재풀은 계속 유출될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지금도 기피현상이 심해서 점점 내려가는 추세이고요.

  인간적으로 현중 입사할 정도면 왠만한 회사 서류는 거의 통과할 겁니다. 과거에도 11개중에 9개 통과한거 보니 지금도 떨어지는 스펙은 아닐 겁니다. 퇴사 시기만 잡으시고 입사 지원 후, 퇴사를 권해드립니다. 성과금등 받을 건 어느정도 받고 나오세요.

  현중이 요즘도 하반기에 돈을 많이 주나요?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많이 줄었다는거같던데,, 일단은 받을수 있는만큼 최대한 받아가시는게 옳을 듯 싶습니다. 저도 연말까지 하고 퇴직 계획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