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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에서 외국계 이직 가능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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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작성일2015-08-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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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전공기업에서 1000MW 화력발전소 전기와 제어설비 시운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일은 밸브 컨트롤 및 각종 dcs컨트롤 전기설비 및 모터 시운전 dcs 설비 로직 검토 및 기타 전기설비들 도면검토 현장감독같은일을 하고있습니다. 배우는것도 많이잇고 한데 저는 지방생활이랑 너무 안맞는거같아서 서울쪽으로 갈수잇는 업체 찾고잇습니다 보니까 주로 외국계 기자재(ge, siemens, abb 등) 업체더라구요. 근데 이런 경력 가지고 외국계로 이직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다행인점은 제가 영어를 꽤나 잘하는 편이여서 기회만 준다면 다른 엔지니어보다 상당히 유리할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몰라 막막합니다 ㅠ 혹시 정보아시는분이나 도움주실수잇는분 잇으시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또 외국계정보좀 아시는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ㅜ

댓글 5

Llt님의 댓글

Llt

  영어회화에 능숙하시면 위 외국계 회사 입사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요즘은 외국계 회사들이 경력직 면접을 볼때 영어로 보는 추세이거든요. 다만 상기 회사들의 급여나 복지수준이 기대하시는 바에 상당히 못 미칠수도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긴 하지만 국내 근무지는 그회사 관점에서 지사 개념이거든요. 따라서 엔지니어링 베이스 조직보다 영업조직의 비중이 크구요. 특히 계측제어분야로 이직하신다면 을의 입장에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발전소 근무라는게 고급 엔지니어링 업무라기 보다는 관리기술 또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성 업무잖아요? 문제가 생기면 적제적소에 외부업체를 불러서 일을 처리하는 관리업무가 주이죠.

Llt님의 댓글

Llt

  그런데 위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면 직접적으로 책임을지고 로직구현 설치, 커미셔닝 등에 관여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고생한 만큼 기술적으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 와국계 화사에서 발전회사 출신분들을 경력직으로 모시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공석이 있을때 지원해 보시면 입사기회를 잡으실 수도 있습니다.

김가카리님의 댓글

김가카리

  태안이신가 보네요.

skyhigh님의 댓글

skyhigh

  저랑 비슷한 커리어를 갖고 계시네요. 저도 덕분에 많은 도움됐습니다..

코알라빵님의 댓글

코알라빵

  옮기면 후회할 듯...돈도 적고..
차라리 건설회사로 이직하세요...설계나 구매직무로...
설계는 해외파견 간간히 가지만
특히 구매는 해외파견 갈 일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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