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절망'은 '희망', '푸념'은 '함성', '어둠'은 '빛'
- 글쓴이
- 임호랑
- 등록일
- 2002-08-1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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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사회에 과학기술 대중문화가 절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사실, 정치/관료/언론계 등에 '제대로 된 이공인'이 절대 부족하다는 사실, 국가지도층 및 인문사회계 인사들의 과학기술 마인드 및 지식/정보가 무지에 가깝다는 사실 등등이 우리나라 장래를 어둡게 하는 요소지만, 모든 세상사가 그렇듯이 정반대의 측면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젊은 이공인들의 역할과 기능이 많고 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게 잘 구비된 미국, 영국, 독일같은 나라에서 젊은 이공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봤자, 기성세대가 잘 닦아놓은 '정해진 일'밖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절망'은 '희망'인 것이고, '푸념'은 '함성'인 것이며, '어둠'은 '빛'인 것입니다.
그만큼 젊은 이공인들의 역할과 기능이 많고 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게 잘 구비된 미국, 영국, 독일같은 나라에서 젊은 이공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봤자, 기성세대가 잘 닦아놓은 '정해진 일'밖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절망'은 '희망'인 것이고, '푸념'은 '함성'인 것이며, '어둠'은 '빛'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