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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갈때 전공을 바꾸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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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작성일2007-11-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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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 TOEFL을 보고 이제 원서를 접수하려고 합니다.

    제 전공은 ME인데 대학원은 EE에서 하고 싶습니다.

    solid state중에 fabrication쪽을 하고 싶은데

    다른과로 지원하면 당락에 크게 마이너스 영향이 되나요?

    학교수준을 낮춰서라도 전자과에서 진학해서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EE의 기본 과목들은 교양으로 수강했고 어설프지만 기초적인

    deposition하고 관련된 랩경험이 있습니다.

    학점은 3.8/4.0정도 되구요.

    저널에 실린 논문 없고 역시 어설프다만

      BK지원 받은 학부 RA, TA 경력이 있습니다.

    전공바꿔서 대학원 진학 하신분들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

겨울꿈님의 댓글

겨울꿈

  저도 ME였는데 학교 낮춰서 CS에서 박사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분야의 접점에서 만족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초반에 논문 몇 개 내기 전에는 인생의 배수진이라는 생각으로 굉장히 압박감을 느끼면서 열심히 살았었습니다. 지금은 다 좋은 추억들입니다. 힘내세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미국인가요?

미국에서는  fabrication 해봐야 일자리도 거의 없어요. 한국에서 일을 한다고 해도 빛이 안납니다. fabrication 은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tube님의 댓글

tube

  저는 물리하다가 EE에서 반도체 이론 하는데요..
원래 석사때 하던 거랑 비슷한거 같아서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전공이 다르니 연구 주제나 방향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첨엔 좀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따라가고 있습니다.
전공을 바꾸시면 첨에 일이년은 연구도 연구지만 일단 코스웤 따라가는게 만만치 않을거에요.
아무래도 이과대랑 공대랑 기본 과목들이 많이 달라서 첨 듣는 과목들이 많았거든요. 학부 베이스 없이 바로 대학원 과목들을 들을려니까 그게 좀 힘들고 아무래도 퀄을 패스해야 되니 부담이 많이 되실거에요.
아마 일이년 정도는 코스웤 때문에 고생할 각오를 좀 하셔야 될거에요.
그리고 학교 당락은 잘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하던게 mesoscopic physics라서 전자과로 올때 좀 어드벤티지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반도체 이론쪽이 죄다 물리다 보니..물리과 출신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fabrication쪽은 잘 모르겠네요.

Jae님의 댓글

Jae

  fab도 펩 나름입니다, Device 개발 쪽이라면.. 미국에서도 전망 있다고 봅니다. 물리에 자신있으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학부 수업으로 있는 solid state 이나 그런것들 좀더 들으신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을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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