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교환학생시절, 방학때 REU에 참여해 받학동안 랩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4학년1학기때 졸업논문을 쓰면서 자대 랩에 있다 비교해보니 미국이 더 나은것 같아

미국으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군복무후  칼복학 그리고

휴학한 경험도 없어 남들보다 빠르고, 대학원 또한 가을학기 입학이고 하다보니, 졸업해도 입학전까지

한학기 붕 뜰꺼 대학원 준비나 확실하게 해보자 하고

이번 4학년2학기(가을)을 휴학하고 내년 봄학기가 마지막입니다. 진짜 주말도 친구들 안만나고

쪼개가며 괜찮다 싶을 GRE TOEFL점수 만들고 추천서도 미국에 있을때 받아주셨던 교수님께

부탁드렸더니 10장정도 써주신다하여 준비가 잘되가는 듯했습니다.

근데 오늘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는데 제가 봄학기가 마지막학기로 졸업이고 지금 휴학상태이니

학교에서는 졸업예정증명서를 띄어줄수 없다고 하네요

어차피 코스모스 졸업해도 내년 가을엔 대학원 입학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미국친구들도 물어보니깐 한학기 전에 지원한다고들 하는데....ㅠ ㅠ

지금 외국에서 공부하고 계신분들 중에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은 없나요?

이제 모든 준비가 다되서 안전핀 뽑고 총쏘아볼 준비가 된거 같은데 졸업예정증명서가 발급이

안될꺼 란걸 생각을 못했겠네요

약간 질문자체가 본 게시판의 목적과 상반되는 감이 있지만 gohac***.com 이런데의 카더라

통신보다는 여기에 숨어 계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푸념상 올려봅니다.

좋은 금요일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