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과 나와서 생명과학과 접목된 대학원을 가고싶은데..
- 글쓴이
- 보바라기
- 등록일
- 2014-03-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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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물리와 접목된 화공과목이 성적은 잘나왔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공장에서 일하는 건 적성에 안맞을 것 같고,
생명공학과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고 좋아라해서
좋은 대학원의 생명접목된 화공을 해보고 싶은데,
이런 쪽 대학원이 어디어디 있는지, 어느 곳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교수님한테 여쭤보는게 빠르려나요ㅜ
그래도 이곳 선배님들을 믿을수있고 아시는것도 많을것같아 여쭤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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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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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백수나 비정규직 저연봉 연구원이 될 생각이 있다면, 대학원 진학을 추천합니다. 집에 돈이 많다면 뭘 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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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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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일하는게 적성에 안맞으면 엔지니어링회사 가셔요. 책상에서 설계하고 가끔 해외근무도 해야하지만 생명공학쪽은 나와서 갈곳이 거의 없어요. 정유나 엔지니어링에 비해 급여도 거의30~40% 작고....
화공과 졸업해서 왜 이상한 곳으로 가려해요? 화공생명에서 생명은 그냥 입학생 유혹하기 위한거고 생명은 잊어요. 화공만으로도 너무 충분해요. -
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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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수맛님//그럼 화공쪽 대학원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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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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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치즈님//저는 평범한 대기업사원말고 좀 특별하고 안정된 삶을 살고 싶은데 어떤 쪽이 있을까요? 무지해서 죄송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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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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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4대보험, 휴일보장. 안정된 직장, 국가에 봉사하는 사명감, 퇴직후 연금, 각종 수당및 복지카드등의 추가 급여.
이런 쪽들이 있죠. -
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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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수맛님// 그럼 공기업을 준비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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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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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나다 캘거리에서 공정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공부하고 싶으면 캘거리대학으로 유학와서 석사를 졸업하고 여기 취직해요.
그러면 영주권도 받을 수 있고 한국에서 일하는 것과는 다른 삶의 질을 찾을 수 있어요. -
모짜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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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엔지니어는 그냥 평범한 대기업회사원이 아니라 더 큰 포부를 가지고 일할 수 있어요. 물론 자신의 실력을 쌓고 길을 개척해야하지만 엔지니어로써 진취적으로 길을 찾으시기를. 엔지니어는 공돌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