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전국에 26개 대학 학생들에게
전공(컴퓨터,it,전자,통신 전공) / 비전공(그외) = sst/scst

라는 프로그램으로서 각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전공 학생들에게 삼성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교과목을 이수 하게 하여 졸업 후 삼성입사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다라른 목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고

저는 현재 지방국립대에 전자공학과를 3학년이고 이번에 sst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수 절차는

성적및 교과목이수 할수있다판단하면 sst신청 - 지원자들(약1000명)내에서 SSAT로 200명 선발(그중 일부 졸업시 까지 장학금 지원)-7월 인턴-10월 최종면접-선발 의 과정을 거칩니다.

교과목이수는 총 13과목에서 저는 현재 기초수리과목인 5개를 이수했고 나머지 8개 중 6개 과목 18학점을 컴퓨터공학과 과목을 들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전 제 전공 중 반도체&통신 관련 과목을 포기하고

회로 제어 및 디지털 회로 쪽은 이수 할 생각이고요.

이렇게 하다보니 제 졸업이수학점이 140학점인데 160학점이 훌쩍 넘더 군요 다행이 총 8학기 만에 충분히 이수를 할수있긴 합니다만..

제가 여쭤 보고 싶은건

일단 저는 그리 똑똑한 학생이 아니라 대기업에만 가도 행복하게 다닐거 같은데 문제는 지금 SST를 이수하게 되면 SW군으로 입사할 것같은데 저 같이 전자공학(HW) 학생이 SW군으로 가면 컴공 학생들에 비해 많이 딸릴 것 같은데 직장 선배님들이 봤을때는 쓸떼없는 짓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쪽으로 나아가고 싶었고 또 전자공학쪽도 잘 모르긴 하지만 이런기회가 생겨서 지원을 하고 노력을 해보려는데 만약 실패 할경우 전자공학도 아니고 컴퓨터공학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삼성 sst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삼성전자 SST트랙이란?

 삼성전자가 전국 26개 대학의 소프트웨어 관련학과의 대학생들을 선발해 SW우수 인재로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관련학과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정 기준의 트랙 교과목을 수강함으로써, SW전문인력이 갖춰야할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SW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