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론(기초)에 강하다가 적용으로 확장되는 케이스도 있고,
반대로 실전 하면서 이론에 강해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다만, 정말 본인이 이론에 강한거가 맞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착각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공대의 꽃은 "만드는 데"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어떤 이론이 왜 필요한지도 "만들어보면" 알게되거든요.

  학부 때는 breadth 위주로 공부하는게(더군다나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맞다고 봅니다. breadth을 넓히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과목을 수강하고 최대한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하고요.

말이니깐 이렇게 쉽게 합니다만, 다른 친구들 신경쓰지 마시고요, 한학기에 6~7과목 수강 하시면서 학점 관리 신경 쓰십시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결국 이론을 강하게 하는게 지금 저로써는 최선인 것 같내요..

  Algorithm님 말씀대로 최대한 많은 과목을 충실히 수강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 만들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려면 공부 외의 대부분을 포기하셔야겠죠.
그런데 정말 대학생활을 그래야 합니다.
공부외의 다른것들은 모두 포기하시고 공부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공학 전공이 내게 가르쳐 준 4가지
<a href=http://ppss.kr/archives/18247 target=_blank>http://ppss.kr/archives/18247</a>

쉽지는 않은데 일단 흉내를 내보려고 노력하는게 첫걸음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자과라면 방학때 시간이 허락된다면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서
전자드럼을 한번 만들어보는거 어떨까싶네요.. 전자회로, 신호시스템, 통신이론 다 써먹을수있을거에요. 
만만치 않겠지만, 그만큼 얻는것도 많겠지요.

  잠깐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최대한 많은 과목이라면 학점관리라 좀 힘들 것 같아서

한학기에 5전공(15학점) + 교양1개(3학점)

해서 18학점만 듣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많이 부족한가요...?

딱 졸업에 필요한 전공수만 채우고 안정적으로 4점대 유지하려고

B+까지 다 재수강 하려 했거든요...  참 어렵네요

  아뇨 아뇨 아뇨.  회사에서는 이론을 훨씬 더 잘알고있어야 합니다.  일하면 공부 할 시간이 없어요. 전공 골고루 들어서 한 180 학점듣고 졸업해야 합니다.  Rnd면 더더욱요.  대학원 코스웤도 아주 중요하고요.

  쉴거 쉬고, 놀거 놀면 어렵겠지만,
공부만 파시면 가능합니다.
다만, 주변에 그렇게 공부하는 녀석들이 없으니 쉽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