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갈 수 있다면 당연히 가는게 메리트 있죠.

하지만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 할까요? ㅋㅋ

준비해서 수능 잘보면 좋은 선택인거고 아니면

시간 낭비만 한 셈이겠죠. 이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수준의 문제가 아닌듯 하군요.

제가 듣기로 한국가스공사나 한전 같은 경우엔

출신학교보다는 기사 자격증의 개수와 영어 성적을

우선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포카아니면 경북대나 한양대나 취직에서는 차이없습니다

  하고자 한다면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대개 재수나 다시 시험을 쳐서 명문학교를 갈 경우 본인 생각이 본인 고등학교 졸업세대에 명문대를 바로 들어가는 것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들어가보면 그것과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세대가 2~3년 후 세대거든요. 그 세대들은 대개 권위적인 면은 약간 줄어들고 최신 실용경향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본인세대 사고를 고집하면 다소 고리타분 하거나 세련되지 못한 이미지로 보이거나 그렇다고 같은 세대 기준에 맞추면 약간 손해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2~3년이나 전역하고 복학시점정도 이전에만 명문대 진학이 가능하다면 앞날의 사회 진출에의 기회나 환경적인 면을 고려했을때 아주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늦게나마 감사인사드립니다!

선배님들 말씀 하나하나 새겨듣고 진지한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