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거를 다 지켜주시고 교수님 인성만 좋다면야 문제 없을 듯 하네요. 그런데 이런건 글만 봐서는 알수가 없으니 제가 좋다고 해도 그냥 곧이곧대로 들으시면 안됩니다.

나이가 28 이면 빠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늦은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한두살 정도 나이 차이는 별로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실을 들어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연구실 학생들이 교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입니다. 밖에서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 해봐도 실 상황을 가장 잘 아는건 직계 제자 들이죠 ㅋㅋ 대 놓고 물어보면 알려주지 않을 테니 적절히(?) 조사 하셔서 잘 알아보시고 들어가세요.

  지드하르트만 // 컨택당시에 대학원 사람들과 3시간 정도 이야기하며 TA의 경우는 1년에 한학기 꼭 돌아야하는거랑 교수님께서 괴짜기는 하시나 이유없이 화내시고 그런건 없고 만약 화를 낸다면 화낼때 좀 오바다라고 할 때도 있다더라고 하더군요. 이런건 문제가 안되고 연구실 내의 생활은 들은 바로는 실력보다 인간성이 자신들은 중요하다고 믿고있더군요. 물론 실력도 중요하겠죠... 그리고 교수님께서 자신이 하시는 일과 학생들 하나하나의 일들을 모두 알려주시면서 어느정도 고정적으로 제가 해야할 일과  여러 부분을 까놓고? 말씀해주셨어요! 지드하르트만 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 갈지말지 고민 이시라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를 떠나 학과내 왕고 행세를 하며 불특정 학생에게 정치적 영향을 행사 하려는 분도 잇는 등 학교 옮겨봤자 결국 또 다른식의 문제에 직면 할 가능성이 많다는 겁니다. 결국 그래서 능력이 잇으면 유학을 선택하죠. 직접적으로이바닥이 원래 노예생활 즉 갑을관계 입니다.